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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탤런트 코드 - 대니얼 코일(Daniel Co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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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코드

대니얼 코일(Daniel Co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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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최고의 은행 강도와 풋볼 선수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 최고 지점을 찾아내는 ‘마스터 코칭’의 힘
마치 은행 강도가 갑자기 재능이 뛰어난 종으로 진화한 것 같았다. (…) 이러한 진화의 계기를 찾으려면 덴버 갱단의 리더, 허먼 램 ‘남작’의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램은 현대 은행 강도 기술의 창시자이자 스승이었다. (…) 그는 체계적으로 정확하게 가르치는 혁신적인 스승이었다. 그는 정보를 제공하면서 행동을 유도했다. 한마디로 램 남작은 마스터 코치였다. - 227쪽 중에서

모스크바의 궁상맞은 테니스 코트와 뉴욕의 쓰러져가는 음악 아카데미의 놀라운 성공
: ‘닭장 하버드’의 천재들은 어떻게 배우는가
이 여행의 출발지는 궁상스럽기 짝이 없는 모스크바의 어느 테니스 코트였다. 그 후 나는 14개월 동안 브라질 상파울루의 축구장, 텍사스 댈러스의 보컬 스튜디오, 캘리포니아 산호세의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학교, 뉴욕 아디론댁 산맥의 다 쓰러져 가는 음악 아카데미, 야구에 미친 카리브 해의 어느 섬 등을 두루 방문했다. 이곳들은 누군가가 ‘닭장 하버드’라고 표현할 정도로 작고 옹색하지만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둔 장소였다. - 23쪽 중에서

놀이기구를 가지고 최고의 전투기 조종사들을 만들다
: 미국 항공대가 ‘링크 비행 트레이너’를 발명한 이유
링크 트레이너가 그토록 효과적이었던 이유는 실제 비행기를 타고서는 감히 시도할 수 없을 방식으로 급강하하거나 속도를 잃는 스톨을 경험하거나 다시 속도를 회복할 수 있었다. 링크 트레이너로 훈련한 조종사가 추락한 조종사보다 더 용감하거나 똑똑한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단지 심층 연습을 할 기회가 있었던 것뿐이다. - 39쪽 중에서

능력 있는 사람들은 흩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떼로 뭉쳐다닌다
: 천재의 시대를 탄생시킨 ‘미켈란젤로 시스템’
몇 년 전 카네기 멜론 대학교의 데이비드 뱅크스라는 한 통계학자는 〈천재 과잉의 문제〉라는 제목의 짧은 논문을 썼다. 그는 천재들이 시·공간 전체에 균일하게 흩어져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반대로 천재는 떼 지어 뭉쳐 있는 경향이 있다. 뱅크스는 이렇게 썼다. “역사가에게 던져야 할 가장 중요한 질문은 ‘왜 어떤 기간과 장소는 다른 기간과 장소보다 훨씬 더 생산적인가?’라는 것이다. - 61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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