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 리뷰

성공을 부르는 방 정리의 힘 - 마스다 미츠히로

728x90

성공을 부르는 방 정리의 힘

마스다 미츠히로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나는 앞으로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안다. 나의 미래는 물론 타인의 미래도 예측할 수 있다. 또 회사와 학교를 넘어서 시·군·구를 비롯한 단체와 조직의 미래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미래 예측 적중률이 90% 이상이어서 많은 사람이 놀라워한다. 그러나 사실 방법만 알면 누구나 쉽게 미래를 알 수 있다. 물론, 당신도 그 방법으로 당신의 미래와 타인의 미래를 알 수 있다. 그 방법은 바로 ‘방을 보는 것’이다. 방을 보면 그 방에 사는 사람의 미래를 알 수 있다.

-Chapter 1, <방을 보면 미래가 보인다> 중에서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떤 사람은 ‘방이 더러워서 미래를 알면 불안할 것 같으니까 그냥 빨리 청소나 해버려야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애써 책 한 권을 할애하며 미래 예측 방법을 당신에게 이야기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현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 자체가 운명을 호전시킬 핵심이기 때문이다. 현 상태를 외면하고는 절대로 발전적인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한 분명한 인식이 구체적인 행동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Chapter 1, <미래를 읽으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중에서

이러한 공간에서 살게 되면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이 된다. 혹은 욕망을 억제하지 못하거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사람이 돼버린다. 이는 게임 및 인터넷 의존성이나 지나친 식욕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남자는 도박이나 여자에 빠지는 사람이 많다. 여자는 의존성 연애, 쇼핑 중독, 미용에 대한 과도한 집착으로 드러나기도 한다(겉으로는 예쁘게 꾸미고 다니므로 밖에서 만나는 것만으로는 방이 이렇게까지 더러울 거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사람도 많다). 또 무기력한 은둔형 외톨이가 되기도 한다. 가벼운 우울증도 이 공간에 사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Chapter 2, <실패 직전의 공간> 중에서

이 공간은 들어서는 순간 환하게 시야가 밝아지고 자신 안에 잠들어 있던 잠재적인 힘이 나오게 되는 공간이다. 언제 누가 보더라도, 갑자기 누가 방문하더라도 괜찮은 상태로 유지되어 있다. 불필요한 물건이 나와 있거나 수납공간에서 넘치는 경우도 없다. 모든 것이 있어야 할 곳에 있는 상태이다. 눈에 보이는 곳이나 틈바구니까지 깨끗하게 닦여 있다. 청결도 면에서 ‘누가 봐도 깨끗하다’는 기준을 달성하고 있다. 여기서 사는 사람은 향상심이 있고 명확한 인생 목표가 있다. 그리고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기 때문에 집중해서 일에 열중한다.

-Chapter 2, <성공 공간> 중에서

객관적으로 봐서 책상 위에 서류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어 너저분하다면 마이너스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업무 처리 능력과 속도가 점점 저하된다. 해결책은 집중을 방해하는 서류를 버리는 것이다. 서적의 4분의 1은 확인하지 않고 버려도 된다. 경영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도 똑같은 말을 하였다.
반대로 지금은 업무 성과가 나고 있지 않더라도 책상 위가 깔끔하고 책상 속에도 업무와 관련된 것만 들어 있어서 어디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가 명확하다면, 현재 일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이고 업무 능력도 높다고 할 수 있다.

-Chapter 3, <사업운은 ‘책상’+‘컴퓨터’+‘가방’+‘책장’을 본다> 중에서

거실을 보면 부부와 가족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방의 중심인 거실은 ‘심장’에 해당한다. 심장은 전신으로 혈액을 보내는 것과 마찬가지로 각 방에 에너지를 보내는 역할을 한다. 그 에너지원은 가족의 중심인 부부가 형성한다. 부부 사이가 나빠지면 휴식 공간인 거실에 같이 있으려고 하지 않는다. 거실에 불만스러운 마음만을 남겨둔 채 각자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Chapter 4, <부부운은 ‘화장실+공용공간’+‘거실’+‘침실’을 본다> 중에서

지금까지 미래를 알기 위해 방에 드러난 마음 상태를 감정하고 앞으로 일어날 미래를 예측해보았다. 방에 드러난 마음은 식물의 씨앗과 같다. 식물의 씨앗도 전문가가 아니면 씨앗을 보는 것만으로 그것이 무슨 식물의 씨앗인지 알지 못한다. 싹이 나와서 꽃이 피고 열매를 맺어야 그제야 무슨 씨앗인지를 알 수 있다. 방의 상태도 마찬가지이다. 부정적인 마음을 뿌리면 방이 오염되는 싹이 튼다. 그리고 머지않아 사건 사고와 불행이라는 마이너스한 미래가 열매를 맺는다.

-Chapter 5, <마이너스 씨앗을 제거하고, 플러스 씨앗을 뿌리자> 중에서

이 책을 추천한 크리에이터

이 책을 추천한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