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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것은 인생의 얼마나 많은 시간을
자신이 누군지, 혹은 뭘하는지 모른 채
살아왔는가 하는 점이었다.
그것이 그의 내면에 전율을 일으켰고,
그는 그것을 자신이 느낀 대로
정확히 표현할 단어조차 잘 찾아낼 수 없었다.
- 책 《소설 보다: 겨울 2020》 이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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