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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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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 책 《수선화에게》 정호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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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에게

정호승

김영사가 굳피플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굿리드에디션' 3종을 출간했다. 김영사의 책 1권과 굳피플의 스타 1명이 매칭되어 스타의 이미지를 담은 북커버를 제작, 독서를 권하는 '굿리드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를 위해 이영애, 김선아, 양세종 등 굳피플의 스타들이 직접 책을 고르고 표지 모델이 되었다. 수익금 일부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탄광촌 어린이와 청소년의 학습비에 지원된다.

이영애 배우가 고른 책은 정호승 시인의 시집 <수선화에게>이다. 정호승 시인이 발표해온 작품들 중 가장 사랑받은 시를 가려 엮은 선집이다. 표제작인 '수선화에게'를 비롯해 '미안하다' '운주사에서' '꽃 지는 저녁' '선암사' 등 시인의 대표작 101편에 명상성을 모티브로 단아하고 서정적인 여성을 화폭에 옮겨온 박항률 화백의 그림 50점이 더해졌다.

맑고 시원하게 펼쳐진 산과 유유히 흐르는 강을 배경으로 딸과 함께 표지를 장식한 이영애 배우는 "정호승 시인의 쉬우면서도 따뜻하고, 또 섬세한 언어들이 마음을 포근하게 어루만진다"라고 책을 고른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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