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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우주를 향한 골드러시 - 페터 슈나이더(Peter Schne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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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향한 골드러시

페터 슈나이더(Peter Schne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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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트위터 세상에 화려한 우주 전쟁이 펼쳐졌다. 아마존과 스페이스X의 창업자이자 억만장자인 제프 베조스와 일론 머스크가 우주를 놓고 사적이고 치열한 전투 중이었다. 우주에서 귀환한 머스크의 상단로켓이 폭발하지 않고 착륙에 성공하자 베조스는 머스크를 향해 이렇게 말했다. “클럽에 들어온 걸 환영한다.” _ 들어가며

자신의 왕국인 기업을 마치 근대의 절대군주처럼 다스리는 이 억만장자들은 누구인가? 그 억만장자들의 동기와 목표는 무엇인가? 일론 머스크의 로켓이 화상에 착륙하는 것을 두 눈으로 목격할 날이 정말 올까? 과연 머지않아 알프스 마테호른 행 헬리콥터 투어를 예약하는 것처럼, 리처드 브랜슨의 우주선을 타고 떠나는 우주여행을 예약할 날이 올까? _ 1부 우주를 향한 자아: 억만장자들의 전쟁

‘인류의 운명은 우주에 있다.’ 이것이 그들이 사람들에게 전하려는 메시지다. 그들은 우주 개척에 필요한 기술은 이미 오래전부터 구축되었지만, 아직 정신을 가다듬고 우주산업에 돈을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부족하다고 보았다. _ 1부 우주를 향한 자아: 억만장자들의 전쟁

“저기 꼭대기에 20조 달러 상당의 수표가 주인을 기다린다!” 항공우주산업계의 팔방미인인 피터 디아만디스는 지난 10년 동안 뉴스페이스가 길을 개척하기까지 할 수 있는 일은 전부 한, 타고난 낙천론자로 정평이 나 있다. 이제 디아만디스는 개벽 이래 가장 큰 상금인 조 단위 수표로 기업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_ 1부 우주를 향한 자아: 억만장자들의 전쟁

오늘날의 예언자나 다름없는 억만장자들이 인류의 새 시대를 우주에서 봤다고 치자. 그런데 왜 하필 지금일까? 이미 30년 전에도 부자는 존재했고, 심지어 아폴로 프로그램 시절에도 있었다. 정답은 바로 뉴스페이스에 있다. _ 2부 뉴스페이스: 새로운 우주산업

2014년 11월 미국 우주비행사들이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한 드래건 캡슐 우주선을 개폐하자 그 안에는 특수 장비가 들어 있었다. 바로 3D 프린터였다. 지휘관의 지시에 따라 3D 프린터가 설치된 이후로, 레고 장난감의 플라스틱 재질로 우주에서 첫 부품이 제작되었다. 제조 국가를 표시하는 공간에는 메이드 인 스페이스가 당당히 표기되었다. _ 2부 뉴스페이스: 새로운 우주산업

뉴스페이스 기업은 창의적이고 저렴하며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면, 일명 올드스페이스는 왜 뉴스페이스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맞서지 않았는가 하는 의문이 들 것이다. 적어도 올드스페이스는 업계 최고의 인력과 수십 년간 쌓인 노하우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말이다. _ 3부 음모와 사랑: 뉴스페이스 그리고 NASA

실리콘밸리에는 그들만의 사고방식을 위한 표현이 있다. 바로 기존의 첨단기술 혹은 비즈니스모델을 밀어내는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추구하는 파괴적 혁신이다. 그리고 실제로 스스로 뉴스페이스 기업이라고 말하는 여러 기업의 특징이 이런 ‘파괴적 성향’이다. _ 4부 창업자: 파괴하라!

별이 밝게 빛나는 밤하늘을 보며 꿈꾸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리핀의 주장에 따르면 투자자의 일부는 부자가 되겠다는 생각보다는 우주산업에 참여하는 데 더 많은 이의를 두고 있다. _ 4부 창업자: 파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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