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에서
지갑은 생활 그 자체다. 다만 지갑에서 돈이 얼마나 무슨 용도로 들고났는지는 손에 든 지갑만 봐서는 알 수 없다. 그래서 ‘가계부’를 꼬박꼬박 써서 돈의 흐름을 파악하는 게 효과적이다. 가계부를 작성하면 우리 집 살림이 적자인지 흑자인지, 어디에 낭비하고 있는지, 무엇을 절약해야 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_「지갑에 무엇을 넣을까」중에서
식비는 소비 습관이 좋은지 나쁜지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생각하는 고객도 종종 있다. 100퍼센트 맞는 말은 아니지만 융통성이 있는지 없는지, 돈을 모을 수 있는지 없는지는 식비를 보면 판단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
_「시작은 ‘식비’부터」 중에서
최소한 절약하는 습관이 확실히 몸에 밸 때까지만이라도 식비는 꼭 지갑에 든 현금만 사용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신용카드나 모바일 결제, 인터넷 주문이나 택배 서비스는 이용하지 않는 것이다.
_「기존 식비에서 20퍼센트를 뺀 금액을 예산으로 잡는다」 중에서
집에서 직접 밥을 해 먹으면 돈을 관리하는 데는 장점이 많지만, 요리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귀찮다’는 가장 큰 단점이 있다. 회사 일이 너무 바빠서 음식을 만들 여유는커녕 귀가 후 빨리 끼니를 해결하고 쉬고 싶은 마음뿐일 것이다.
_「식비 절감에는 역시 집밥이 최고」 중에서
그러니 처음부터‘모든 끼니를 다 집에서 만들어 먹겠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가능한 한 만들어 먹자’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면 충분하다.
“식비를 절약해 그만큼 저축하자”, “가계를 흑자로 만들어 그만큼 저축하자”고는 말하지만 무조건 저축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무엇을 대비한 저축인지 명확히 판단하여 어떤 형태로 저금하고 운용할지 적절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_「’생활 통장’, ‘예비 통장’, ‘증식 통장’으로 나눠서 저금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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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모으고 싶다면 일주일만 따라 해보자 / 미라클 일주일 지갑
적정선에서 타협할 줄 아는 사람은 돈이 모인다. 요코야마 미쓰아키 지음 / 정세영 옮김 / 리더스북 #미라클일주일지갑 #부의시크릿 #운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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