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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좋은 점만 보는 것도 노력과 훈련에 의해서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라고 단언할 수 있으니 누구나 한번 시험해보기 바랍니다. 남의 좋은 점만 보기 시작하면 자기에게도 이로운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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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좋은 점만 보는 것도 노력과 훈련에 의해서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라고 단언할 수 있으니
누구나 한번 시험해보기 바랍니다.
남의 좋은 점만 보기 시작하면
자기에게도 이로운것이,
그 좋은 점이 확대되어 그 사람이 정말 그렇게
좋은 사람으로 변해 간다는 사실입니다.

남의 좋은 점만 보는 것도 노력과 훈련에 의해서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라고 단언할 수 있으니
누구나 한번 시험해보기 바랍니다.
남의 좋은 점만 보기 시작하면
자기에게도 이로운것이,
그 좋은 점이 확대되어 그 사람이 정말 그렇게
좋은 사람으로 변해 간다는 사실입니다.


- 책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박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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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박완서

★ 영원한 현역 작가 박완서의 10주기 기념 에세이 결정판

박완서가 남긴 소중한 유산, 에세이를 재조명하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엄마의 말뚝][나목][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등 대한민국 필독서를 여럿 탄생시킨 작가, 박완서. 그녀가 한국문학계에 한 획을 그은 소설가라는 데에 이견을 제시할 사람은 없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사실은, 그녀가 다수의 산문도 썼다는 것이다. ‘대작가’, ‘한국문학의 어머니’라는 칭호가 더없이 어울리는 작가 중 이렇게 많은 산문을 진솔하게 써내려간 사람이 또 있을까.

박완서가 우리 곁을 떠난 지 10년째 되는 해를 맞이하여 그녀의 산문 660여 편을 모두 꼼꼼히 살펴보고 그중 베스트 35편을 선별했다. 작품 선정에만 몇 개월이 걸린 이 책에는 박완서 에세이의 정수가 담겨 있다.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는 박완서의 기존 팬들에게는 물론이고, 한국문학 애호가들 모두에게 또 다른 필독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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