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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굶지 말고 해독하라 - 안드레아스 모리츠(Andreas Mori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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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지 말고 해독하라

안드레아스 모리츠(Andreas Moritz)

대체 의학 전문가인 저자는 엄격한 식이요법이나 힘든 운동, 비싼 약도 필요 없이 살 빼는 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지금까지 일반적인 다이어트 방법에 반기를 들고, 살을 빼기 위해서는 몸속에 만성적인 독소 먼저 없애야한다고 주장하며, 간 청소, 대장 청소의 노하우를 집약하여 전달하고 있다. 힘들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만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는 당신을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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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유명한 체중 감량 방법과 식이요법 결과들을 모두 분석해보면, 여러분은 그 모든 것에서 한 가지 공통적인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다이어트를 시작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표를 완수하기 전에 중도에 포기한다는 사실이다.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시작한 많은 사람들 중에서 아주 소수의 사람들만 체중 감량에 성공하고, 대부분은 체중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몸속에 축적된 독소를 청소하면 안전하고 영구적으로 체중을 감량시킬 수 있는 확고한 기초를 얻게 된다.
<몸속 청소하기> 중에서

우리 몸이 선천적으로 갖고 있는 체중 조절 메커니즘을 되살리면 체중 감량은 저절로 이루어진다. 체중이 불어나는 것은 소화 기능과 신진대사에 장애가 왔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그리고 몸에 만성적인 독성 중독이 있을 때 나타나는 신호다.
체중이 불어나는 증상 자체만 제거하려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으며, 몸속에 축적된 독소를 먼저 제거하지 않으면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얻을 뿐이다.
<자연스러운 체중 조절> 중에서

과체중이나 비만의 제1의 적은 패스트푸드를 포함한 가공식품인데, 이것들은 아이러니하게도 21세기의 구세주로 묘사되고 있다. 바로 아침 식사용 시리얼, 에너지 바, 즉석식품, 햄버거, 핫도그, 파스타, 푸딩 그리고 치킨 등이다.
<건강한 몸과 정상 체중> 중에서

비만은 대개 몸속의 오염과, 간에서 시작해 소장 및 대장 그리고 최종적으로 림프 기관에 폐색이 발생하여 나타나는 결과물이다. 물론 이렇게 간략히 말한 것보다는 조금더 복잡하지만, 과체중 상태에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스스로 독성에 오염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몸속에서 일어나는 일들> 중에서

여러분은 담석이 요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심각하게 폐색이 진행된 쓸개(담낭)는 지방간을 만들고 몸통 둘레에 살이 찌게 만들 뿐만 아니라, 허리 부분에 격렬한 통증을 유발한다.
미국인의 60% 이상이 요통을 느끼고 있으며 똑같은 비율의 미국인들이 과체중이라는 통계가 과연 우연의 일치일까? 그 두 가지 상황은 모두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꽉 막혀 있으면서 고통을 겪고 있는 소화 기관에 의해 특징지어진다.
<생명의 에너지> 중에서

왜 어떤 사람들은 체중 감량이 그토록 어려운지 궁금하게 여겨본 적이 있는가? 그런 사람들은 초기에 약간의 살이 빠진 다음 도무지 살이 빠질 생각을 않는다!
이것은 독성이 과도하게 축적된 기관 혹은 병적으로 비만인 상태의 몸이 모든 장기들의 기능을 떨어뜨렸기 때문이다. 몸 안의 장기들이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할 능력을 잃으면서 지방을 효과적으로 대사하고 처리할 능력도 함께 잃는 것이다.
<위험한 3인조> 중에서

비만, 암 그리고 다른 형태의 모든 ‘질병’은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대상이 아니다. 제대로 아는 것이 힘이다. 몸은 절대 실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면 질병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다. 몸이 스스로를 치유하는 프로세스(질병으로 오해받고 있는 증상의 진행)를 방해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여러분이 스스로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책이다. 비만이 여러분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작동하는 보호 메커니즘이라는 사실을 인식하면, 여러분이 자신의 자녀를 돌보는 것처럼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충분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암: 중독된 세포> 중에서

식이 조절이든 운동이든, 전통적인 체중 감량 방법은 여러분의 몸을 한계까지 몰아붙인다. 그들은 여러분이 의지를 갖고 노력해야 하며 마지막 한 방울의 에너지까지 짜내어 힘든 전투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체중을 감량하려면 천천히 몸 안의 독소를 빼내고 해독시켜야 한다. 그것은 여러분의 몸과 마음을 원래 상태로 회복시키고 최적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과정이다.
<위험한 믿음> 중에서

음식에 대한 갈망 중에서 가장 일반적인 것이 탄수화물과 설탕에 대한 갈망인데, 이것은 인슐린 수치를 통제 불능 상태로 만든다. 정제된 탄수화물, 정제 설탕, 콜라와 탄산음료에 들어 있는 감미료 등을 강박적으로 오랫동안 즐겨 먹는다면 여러분의 뇌와 혈액 그리고 몸의 화학 성분이 바뀐다. 그것은 다시 음식에 대한 갈망과 조절하기 힘든 식습관을 만든다.
<병적인 갈망> 중에서

당뇨, 궤양, 어지럼증 혹은 천식과 마찬가지로 비만은 독성 중독에 의해 생기는 것이며, 이 경우 몸은 독성에 대한 방어 체계로서 지방을 축적한다. 원인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 남아 있는 한, 몸은 계속 체중을 증가시킬 ‘필요성’을 느낀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아무리 다이어트를 하고 운동을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다.
<질병: 근본적인 치유> 중에서

균형을 다시 바로잡는 최선의 방법은 여러분을 독성 중독 상태로 이끈 과정을 반대로 하는 것이다. 비만은 몸에 독성 물질이 축적된 질병이므로, 여러분의 몸이 스스로 조절하기에 앞서 축적된 독소를 배출시킬 필요가 있다.
이는 여러분이 오랫동안 몸에 쌓아온 독성 노폐물들을 제거하기 위해 여러분의 몸을 해독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생활 방식을 다시 바로잡고 매일매일 건강한 습관을 들이면, 체중 조절은 저절로 일어날 수 있다.

<몸의 균형 바로 잡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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