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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마흔 이후는, 사람공부 돈 공부 - 박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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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이후는, 사람공부 돈 공부

박길상

40년간 금융기관 및 실전에서 경험한 돈 공부, 부동산 공부. 사람 공부 노하우

마흔 이후에도 평균 30년 내지 40년을 더 살아야 하는 우리들에게는 이제 는 삶의 근본적 변화가 요구된다. 기대수명이 크게 늘기 전에는 재테크만으로 은퇴준비가 끝나는 것으로 생각하던 시대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금전적인 면과 더불어 삶을 대하는 태도에도 관심을 두어야 한다. 이러한 것들을 이제는 마흔부터 차근차근 공부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KB국민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금융기관에서 직장생활을 하였고, 퇴직 후에는 부동산 및 경매공부를 하면서 주택임대사업에서 성공을 거두어 확실한 은퇴 후 제2의 삶의 기반을 마련한 저자가 총 43년간 금융 기관 및 실전에서 경험했던 돈 공부 노하우와 그동안 겪었던 수많은 사람들과의 상담을 통해 축적한 빅 데이터로 사람공부의 노하우를 알려 준다
지금 대한민국은 누구나 마흔 이후에 대한 두려움과 100세 시대의 리스크를 가지고 있다. 특히 점점 심해지는 기업의 명예퇴직이나 구조조정 소용돌이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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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계적인 집필가인 오그 만디노의 저서 <위대한 상인의 비밀>에 나오는 '첫 번째 비밀 두루마리'에는 나쁜 습관을 버리고 좋은 습관의 노예가 되어 '오늘부터 나는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라는 내용이 채워져 있다. 다음은 책 일부를 발췌한 내용으로,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준다.

'실패한 사람과 성공한 사람 사이에는 단 한 가지 차이가 있을 뿐이다. 습관의 차이가 그것이다. 좋은 습관은 모든 성공의 열쇠이며, 나쁜 습관은 실패를 향해 열린 창문과 같다. 그래서 다른 무엇보다도 내가 지켜야 할 첫 번째 법칙은 '좋은 습관을 만들고 그 습관의 노예가 되라'는 것이다.'

세계 최고의 갑부, 오마하의 현인, 버크셔 해서웨이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은 '두 명의 당신은 있을 수 없다(There can't be two yours).'를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 우리는 나만의 인생을 살아야 한다. 그 삶의 독특함은 좋은 습관으로부터 시작된다. 나는 실패한 사람은 아니지만 워런 버핏처럼 갑부가 되지 못한 이유 중 하나는 종이신문을 보는 습관을 일찍 깨닫지 못해서가 아닐까 생각한다.

워런 버핏은 새벽에 일어나서 종이신문 읽기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고 한다. 왜 일까? 이것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장에 대한 정확한 판단력을 키우는 최선의 방법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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