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일하는가
이나모리 가즈오(Inamori Kazuo)
'살아 있는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의 성공 비결
우리가 잊고 있었던 일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해답을 알려주는 책, [왜 일하는가]는 이나모리 가즈오가 '경영의 신'으로 불리며 세계적인 CEO로 우뚝 선 비결이자, 자기 분야에서 성공을 꿈꾸는 이들이라면 꼭 알아야 할 '일하는 의미'와 '일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책속에서
“왜 일하세요?” 대부분 당연한 것 아니냐는 듯 답한다. “먹고살기 위해.” 우리가 열심히 일하는 것은 그 때문일까? 나는 내면을 키우기 위해 일한다고 생각한다. 내면을 키우는 것은 오랜 시간 엄격한 수행에 전념해도 이루기 힘들지만, 일에는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엄청난 힘이 숨어 있다. 매일 열심히 일하는 것은 내면을 단련하고 인격을 수양하는, 놀라운 작용을 한다. ―〈1장__왜 일하는가〉 중에서
그가 먹고살기 위해 일했다면 최고의 도편수가 되지 못했을 것이다.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 궁금하다면 이것만은 명심해주기 바란다. 지금 당신이 일하는 것은 스스로를 단련하고, 마음을 갈고닦으며, 삶의 중요한 가치를 발견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행위임을. 그것이 어린 목수가 천년의 울림을 깨닫고, 이나모리 가즈오가 지금의 교세라를 세운 과정이었음을. ―〈1장__왜 일하는가〉 중에서
무리하면서까지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시작한 일이 열의로 바뀌고, 사랑에 빠졌다. 그리고 마침내 어느 순간부터는 그 일을 내가 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마음이 벅찼다. 내가 아니면 어느 누구도 할 수 없으리라는 긍지와 그 일을 누구보다 잘할 수 있고 잘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일었다. 그랬다. 천직이란 마음가짐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2장__일을 사랑하는가〉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내가 좋아하지도 않는 일’을 하고 있다며 스스로를 비하하고 불만스러워한다. 주어진 일에 불평불만을 갖고 원망만 한다면, 그 일을 마주하는 것 자체에 짜증 날 뿐 아니라 그 일을 해야 하는 자신이 너무나 초라하게 여겨진다. 그럴수록 자신을 더 무능력자로 몰아세운다. 왜 자신의 능력이 얼마나 위대한지 시험해보지도 않은 채 달아나려고만 하는가? ―〈2장__일을 사랑하는가〉 중에서
간절히 바라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어떻게 해서라도 이렇게 되고 싶다’고 간절하게 바라면 그 생각이 반드시 그 사람의 행동으로 나타나고, 행동은 생각을 더욱 간절하게 한다. 하지만 그 간절함은 분명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막연한 간절함이 아닌 ‘반드시 이렇게 하고 싶다’, ‘이렇게 되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의지와 다짐이 분명한 간절함, 그런 꿈이 아니면 안 된다. ―〈3장__어디로 가는가〉 중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을 모두 쏟아부었다면 결과에 연연해하지 않는다. 신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고, 땀 흘린 사람의 땀 냄새를 배신하지 않는다. 신이 손을 내밀 정도로 자기 일에 무한한 집념과,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가는 의지를 가진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 위대함과 평범함의 차이는 결국 마음가짐과 노력이라는 1퍼센트에 달려 있다. ―〈3장__어디로 가는가〉 중에서
교세라는 지금까지 장기 경영계획을 한 번도 세우지 않고 있다. 교세라의 중장기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나는 “교세라에는 그런 계획이 없습니다”라고 대답한다. “아니, 아무리 작은 회사도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 일하는데, 교세라 같은 대기업에 중장기 계획이 없다니요?” “교세라는 5년, 10년 앞을 내다보기보다는 오늘 하루를 5년, 10년처럼 경영합니다.” ―〈4장__무엇을 꿈꾸는가〉 중에서
한 연구원이 물었다. “교세라의 연구 개발 성공률은 어느 정도입니까?” “‘교세라에서는 착수한 연구 개발은 100퍼센트 성공시킵니다.” 이내 반론을 제기했다. “연구 개발 성공률이 100퍼센트라는, 말도 안 되는 얘기를 믿으란 말씀인가요?”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교세라에서는 개발이 성공할 때까지 연구를 계속하기 때문에 실패로 끝나는 일이 없습니다.” ―〈4장__무엇을 꿈꾸는가〉 중에서)
‘다시 하면 되지’라는 변명은 결코 용납되지 않는다. 아니, 그런 생각조차 하지 말아야 한다. 언제나 유의주의를 마음에 새겨두고, 사소한 실수도 그냥 넘어가지 말고, 완벽주의를 몸에 익히는 것이야말로 일을 잘하는 비결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인격도 성장하는 법이다. 자기 일에 애정이 없는 사람은 자기 일을 완벽하게 해내지 못한다. 그것은 인생도 마찬가지다. ―〈5장__일에 만족하는가〉 중에서
도산 직전의 회사에서도 내 일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교세라를 세계 최고로 키운 것은 완벽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완벽함이 최선이라는 신념 때문이었다. 내가 생각하는 완벽주의는 ‘보다 좋은 것’이 아닌, ‘이 이상은 없는 것’이다. 베스트가 아니라 퍼펙트해야 하고, 퍼펙트하지 않으면 절대 세상에 내보이지 않는 것, 그것은 내가 지금껏 지켜온 신념이다. ―〈5장__일에 만족하는가〉 중에서
“우리 회사에는 유명 대학에서 공부한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나모리 씨는 지방 대학의, 그것도 이 분야에는 문외한이고, 교세라에는 박사 출신이 한 명도 없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교세라에서는 되고, 우리 회사에서는 안 되는 거죠?” 내 대답은 이랬다.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지식과 경험이 많은 전문가가 아닌, 모험심이 강한 사람입니다.” ―〈6장__창조적인가〉 중에서
까다로운 조건에 맞추기 위해 부단한 노력과 창의적인 고민을 계속함으로써, 교세라는 파인세라믹 분야의 최고 기업으로 했고, 나 자신도 그 분야의 선구자로 우뚝 섰다. 나는 파인세라믹 이노베이션의 선구자라는 명예를 얻었지만, 내가 이 자리에 오른 것은 ‘하루하루의 더딘 걸음이야말로 진정한 창조와 성공을 낳는다’는 너무나도 당연한 진리를 믿고 따랐기 때문이다. ―〈6장__창조적인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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