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말투, 돈 버리는 말투
가나가와 아키노리
돈 잘 버는 사람들은 ‘공통된 대화법’이 있다!
천 냥 빚을 갚고도 더 버는 말투의 비밀
옛말이지만, 말 한마디가 천 냥 빚을 갚는다고 한다. 말의 중요성을 강조한 과장된 화법의 속담인 것 같지만, 사실 말 그대로이다. 실제로도 내 말 한마디가 돈을 좌우하고, 내 말투 때문에 들어오던 돈이 나가버리기도 한다. 일을 하고 사업이 진행되고 기업이 활동하는 모든 비즈니스 현장이야말로, 주고받는 말 속에서 돈이 들어오고 나가는 걸 반복한다. 어 다르고 아 다른 미묘한 말의 차이로 멀쩡하던 계약이 깨져서 기대했던 돈이 사라지기도 한다.
이 책은 사람을 움직이고, 일을 움직이고, 조직을 움직여, 돈도 움직이게 하는 ‘돈 잘 버는 대화법’을 다룬다. 돈이 되는 화술로 상대방이 말하고 생각하게 만들어, 결국은 행동해 상품/서비스를 사게 만들거나 계약을 따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계적인 회계컨설팅 그룹 딜로이트 투쉬 토마츠에 재직하다 독립한 지 4년 만에 100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던 저자가, 매년 10억 원을 벌어들인 말하기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책속에서
돈 잘 버는 사람의 대화법은 사람을 움직이고, 일을 움직이고, 조직을 움직이는 과정에서 돈도 움직인다. 그야말로 ‘돈이 되는 화술’이다. 설득력은 물론 열의와 신념이 자연스레 녹아 있다. 그런데도 말에서 거만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돈 버는 대화법에는 상대방이 “No”라고 할 수 없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다.
_지은이의 말 중에서
상대방이 정확한 정보를 요구할 때야말로 숫자가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간단한 숫자를 써서 이야기하기만 해도 듣는 이가 이해할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
_1장
손해라는 생각이 들면 부정적인 감정이 생긴다. 그 흐름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꾸어주는 한마디야말로 사람을 움직이는 비결이다.
업무 철학이라고 해서 거창할 필요도 없다. 아까 소개했던 속도, 양, 질이라는 나의 철학도 전자상거래 업계에서 당연시되는 평범한 내용이다. 자신만의 철학은 ‘당연한 정도’로 충분하다. 나에게 당연한 일이,
타인에게는 당연하지 않기 때문이다.
_2장
회의의 목적은 다양한 의견을 나누어 좋은 아이디어로 승화시키는 데 있다. 자유롭게 토론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너무 적지도 많지도 않은 4명 혹은 5명이 가장 알맞다. 그 정도가 한 가지 주제로 열띤 의견 교환이 가능한 적정 인원이며, 6명은 조금 많다.
_3장
돈 잘 버는 사람은 단 한마디로 상대방의 집중력을 높이는 한편, 관심까지 끌어모은다. 상대방의 집중력을 높이는 한마디보다 강력한, ‘상대방의 관심을 끌어모으는 한마디’를 던지는 것이다. 상대방의 관심을 끌어모으는 한마디는 특히 듣는 이가 전혀 생각지도 못한 말이었을 때, 듣는 이와 말하는 이의 생각이 전혀 다를 때 효과가 크다
_4장
거래처와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가장 좋은 대화 소재는 상대방의 성공담이다. 말하는 이도 즐겁고 듣는 나도 공부가 된다. 또 성공담을 듣다 보면 상대방이 일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신뢰 관계뿐만 아니라 이후 거래처와의 비즈니스에도 유용한 정보이다.
_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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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잘 버는 사람은 잡담으로 돈을 번다 / 돈 버는 말투, 돈 버리는 말투
돈 되는 대화 소재를 얼마나 알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가나가와 아키노리 지음 / 김지낭 옮김 / 시그마북스 #돈버는말투돈버리는말투 #말투하나바꿨을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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