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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내가 나에게 하는 말이 내 삶이 된다 - 우에니시 아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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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에게 하는 말이 내 삶이 된다

우에니시 아키라

내가 나에게 하는 혼잣말은 강력한 자기 암시의 효과를 지닌다. 혼잣말은 불안을 없애고 긴장감을 가라앉혀 자신의 실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자신감과 집중력을 높여준다. 실수를 했을 때도 흔들리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주변을 돌아보자. 왜 어떤 사람은 늘 일이 잘 풀리고, 어떤 사람은 늘 일이 꼬일까? 여러 가지 이유와 배경이 있겠지만, 일이 잘 풀리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바로 습관적으로 긍정적인 자기 암시를 한다는 것이다. 무심코 중얼거리고 되뇌는 ‘말습관’이 내 삶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잘하고 있는지 걱정될 때’, ‘한계에 부딪혔을 때’, ‘행복이 멀게 느껴질 때’, ‘인간관계가 어려울 때’ 등 어려운 순간에 나에게 할 수 있는 100가지 강력한 한마디를 담고 있다. 자신에게 필요한 한마디를 찾아 일상에서 계속 되뇌어보면 전보다 단단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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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생은 오늘이라는 날을 얼마나 만족스럽게 만들어가느냐에 달려 있다.
긴 인생은 하루하루가 쌓여서 만들어진다. 오늘이라는 날을 매일 소중히 여기고 열심히 살아가야 비로소 길고 긴 인생이 아름다워진다.
살다 보면 미래의 내가 불안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 견디지 못할 것 같은 마음에 울적할 때도 있다. 커다란 벽에 부딪혀 갈팡질팡할 때도 있다.
어떤 상황에서든 오늘이라는 날에 열중하여 살아내는 것 외에 이렇다 할 해결책은 없다.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과거에 대한 후회는 일단 곁에 제쳐두고 오늘 할 일에 집중한다.

하고 싶지 않거나 괴로운 일, 고생스러운 일일수록 무심결에 뒤로 미루게 된다.
마음만 먹으면 오늘 안에 해낼 수 있는데도, 무심코 “내일 하면 되지 뭐”라며 옆으로 밀어둔다. 다음 날이 되면 또 “내일 하면 어때”라며 제쳐둔다.
그렇게 점점 미루다가 결국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손도 대지 않은 채로 있게 된다. 그러면 마음속에 짐이 되어 늘 기분이 개운치 않다.
하고 싶지 않은 일일수록 할 수 있을 때 게으름 피우지 않고 단숨에 해치운다. 이것이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요령이다.

‘하지 않을 핑계’만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흥미로운 일을 부탁받아도 ‘지금 다른 일이 있어서’, ‘돈이 없어서’, ‘그럴 능력은 없어서’, ‘관심이 없어서’ 등 갖은 이유를 대며 “못 하겠다”라고 대답한다.
이처럼 ‘못 한다’는 대답은 기회를 좁히는 결과가 되지 않을까.
때로는 아무리 수락하고 싶어도 못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그런 사정이 없는 한, 부탁받은 일은 “하겠다”라고 대답해야 한다. 막상 하다 보면 나도 몰랐던 재능을 알게 되기도 한다.

자기 자신의 좋은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서 스스로를 칭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한 방법이다. 내가 나를 칭찬하면 인간성을 높이고 운세를 더욱 강력하게 바꿔준다.
‘나도 하면 된다니까!’, ‘나 정말 대단한걸!’, ‘나만 할 수 있는 일이 있어!’, ‘내게 불가능이란 없어!’ 이처럼 자기 자신을 칭찬하는 습관을 들이자.
자기를 낮게 평가하는 사람은 그 평가대로 작은 사람이 되고 만다. 그래서 스스로를 칭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자신을 칭찬하는 습관을 가지면 앞으로의 인생에서 가능성은 크게 넓어지고 더 높이 비약하게 된다.

능력의 한계를 깨닫고 ‘처음에 품었던 커다란 꿈은 실현되지 않을지도 몰라’라고 생각될 때는 ‘이 정도라면 지금의 나도 할 수 있어’라고 생각되는 꿈을 찾아내어 궤도를 수정한다.
꿈은 몇 번이든 바꿔도 괜찮다.
도중에 궤도를 수정한다고 결코 잘못된 일이 아니다. 꿈을 포기하는 순간 희망도 사라진다.
그러나 궤도를 조금씩 적절히 수정해가면 희망의 불씨는 계속 살아 있게 된다.
희망은 잃지 않는 한, 사람은 늙지 않으며 열정적으로 살아가게 된다.

많이 가졌다고 해서 적게 가진 사람보다 행복하다고 할 수는 없다. 인생의 행복은 가진 ‘양’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행복한지 아닌지는 그 사람의 ‘마음’에 달려 있다.
설령 가진 것이 적더라도 거기에 만족하고 그 안에서 요령껏 자기만의 생활 방식을 찾아간다면 충분히 행복하게 지낼 수 있다.
물건으로 넘쳐나는 생활을 좇기보다 지금 내 수중에 있는 것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삶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물론 인생은 어려움과 걱정이 많다. 그러나 불안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 덕분에 신중하게 주변을 살펴서 실수하지 않게 된다. 경솔한 행동을 하지 않아 위험에 빠지지 않게 된다.’
만일 인생에 즐거운 일만 가득하다면 매일 들뜬 기분으로 생활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너무 들떠서 살다가는 인생길에서 발을 헛디뎌 더 큰 손해를 입게 될지도 모른다.
인생에는 어느 정도 걱정과 어려움이 있는 편이 낫다. 어려움과 걱정이 있기에 더욱 착실하고 성실하게 살아갈 수 있다.
또 많은 고난을 극복한 사람은 더 큰 행복을 실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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