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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전쟁의 기술 - 로버트 그린(Robert Gre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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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기술

로버트 그린(Robert Greene)

지혜로운 전략가를 깨워줄 최고의 전략

손자에서 클라우제비츠까지, 미야모토 무사시에서 나폴레옹까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승리자들만이 알던 경험과 지식을 오늘의 관점으로 정리한 전략의 바이블인 [전쟁의 기술]은 인생과 비즈니스의 격전장에서 실패를 막아내고, 진정한 승리를 얻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병법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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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헨리 키신저(Henry Kissinger)가 증명하였듯, 기습전은 외교정책에서도 효과적이다. 미국의 전 국방장관이었던 키신저는 정치 협상을 시작할 때 상대와 악의 없는 농담을 주고받으며 시간을 보냈다. 그 후 협상 막바지에 요구사항들을 늘어놓아 상대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 상대는 당황하여 협상에 굴복하거나 실수를 저질렀다. 이것이 키신저판 '슬로-슬로-퀵-퀵' 전술이었다. -본문 276p 중에서

적을 살필 때는 그들의 겉모습에 겁먹지 마라. 그대신 적의 전체를 구성하는 부분들에 주목하라. 그러한 부분들을 분리하여 불화와 분열의 씨앗을 뿌리면, 가공할 정도로 무서운 적도 무너뜨릴 수 있다. 공격을 계획할 때는 내부 갈등을 일으키도록 그들의 정신을 공략하라. 사람들을 하나의 집단으로 이어주거나 한 집단을 다른 집단에 연결해주는 부위를 찾아내라. 분열은 약점이며 그 연결부위는 어떤 구조에 있어서든 가장 약한 부분이다. 거대한 문제나 적을 만났을 때는 공략 가능한 작은 부분으로 나누어 공략하는 것이 상책이다. -본문 309p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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