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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얼티메이텀 - 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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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티메이텀

이근

굴하지 않는 삶을 위한 최후통첩
“감히 누가, 당신의 한계를 정하는가!”

대한민국 해군 UDT/SEAL과 미국 NAVY SEAL
세계 최강의 특수부대 출신 이근의 멘탈 트레이닝!
★유튜브 누적 조회수 7,000만!★


대한민국 해군 UDT/SEAL과 미국의 NAVY SEAL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 전술, 생존, 익스트림 스포츠를 컨설팅을 하는 이근 예비역 대위가 멘탈 트레이너로 발 벗고 나섰다. 전 세계 분쟁지역과 대자연에서 생존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그는 이 책 『얼티메이텀』에서 실패와 두려움에 굴하지 않는 정신력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운명은 자기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전장 같은 세상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강한 멘탈이 필수라고 강조한다.
구릿빛 피부와 울퉁불퉁한 근육, 날카로운 눈빛과 압도적인 카리스마. 그를 보면 떠오르는 강한 이미지들이다. 하지만 이렇게 강할 것만 같은 그도 미국 이민 생활 중에 정체성 혼란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극심한 인종차별과 따돌림 속에서 그가 가장 바랐던 것은 다름 아닌 진짜 ‘나’를 찾는 일이었다. 그는 그 방법으로 목표를 향한 강인한 멘탈과 마인드셋을 장착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묵묵히 걸으며 결국에 이겨냈다.
절망과 우울함에 빠진 사람들에게 이근은 그럴 시간이 없다고 말한다. 목숨을 잃을 뻔한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그가 생각한 것은 오직 ‘살아남아야 한다’라는 신조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갈 것이라면, 살 생각만 하자는 깨달음이 지금의 그를 만들었다. 고로 인생 앞에 놓인 어려움에 굴복하고 삶을 포기할 게 아니라면 정면 돌파가 진리라고 그는 말한다.
많은 것을 가졌다고 한들 정신력이 약하면 성공하기 어렵다. 실패와 시련이 득실거리는 삶 속에서 마음의 중심을 잡고 생존하려면 강한 멘탈을 지녀야 한다. 이 책은 그의 어린 시절부터 버지니아 군사대학교 생도 시절, UDT/SEAL과 NAVY SEAL 그리고 세계 평화를 위해 임무 수행했던 혹독한 삶의 여정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어떠한 순간에서라도 포기하지 않는 그만의 스킬이 녹아있다.
삶에 있어 문제 상황은 내가 무언가를 해야만 하는 순간이라고 말하는 그. 내가 무엇인가를 해야만 문제에 대한 결과를 바꿀 수 있다. 문제가 있다면 상황을 좋게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그 시작은 강한 멘탈을 장착하는 것이다. 이제 그가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죽어도 포기하지 않는 멘탈’을 삶에 적용하고 다시 한번 도약하자. 생존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우리는 살아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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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생존에는 정답이 없다. 눈앞에 펼쳐진 상황을 스스로 파악하고 길을 찾아야 한다. 무언가에 의존한다는 건 그 무언가가 없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말이다. 그래서 반드시 스스로 해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앞서 강조했듯이 생존 의지다. 아무리 뛰어난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더라도 살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면 극한 상황에서 생존할 확률은 현저하게 떨어진다.

‘생존의 본질’ 중에서

대부분의 사람이 목표를 이루지 못하거나 계획했던 일이 틀어졌을 때를 실패라고 여긴다. 하지만 단언컨대 실패란 포기했을 때를 말한다. 그 외의 것들은 모두 실수일 뿐이다. 이런 실수를 통해 무언가를 배운다면, 그 순간 실수도 좋은 경험이 된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자양분이 되는 것이다

‘실패에 대하여’ 중에서

도전하지 않는 사람은 실패하기를 두려워하고 그 모습을 남들에게 보이기 싫어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안정적인 길을 찾고 만약에 문제가 생기면 내가 아닌 환경이나 남을 탓한다. 내 경험에 의하면 이런 태도는 삶에 유익을 주지 못한다. 발전이 없기 때문이다.

‘이미 성공한 것처럼 행동하라’ 중에서

군대에서 부하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지휘관은 고함을 지르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들과 함께 연병장을 뛰는 사람이다. 미 SEAL이 유명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솔선수범의 리더십 때문이다. 미 SEAL의 BUD/S 훈련은 계급을 막론하고 같이 훈련하면서 유대감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상급자는 부하가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공감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부하를 이용하지 않는다. 반대로 부하들은 상급자를 불필요하게 경계하거나 멋대로 욕하지 않는다.

‘가장 먼저 들어가고 마지막에 나와라’ 중에서

최고의 결단을 하기 위해서 자신만의 패턴을 가지라고 제안하고 싶다. 나의 경우 결단을 내리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고 대부분 바로바로 결정한다. 하지만 때론 신중하게 결정을 내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달리기나 팔굽혀펴기 등 간단한 운동을 통해 머리를 맑게 한다. 상쾌한 공기를 마시고 땀을 흘리고 나면 몸도 마음도 가벼워진다. 잠깐의 여유를 갖는 것만으로도 상황을 차분히 둘러보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다

‘결단도 결국 패턴이다’ 중에서

목표를 이루는 데 멘탈을 그저 삶의 태도 정도로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멘탈은 행위를 이끌어내는 마중물이다. 그래서 멘탈이 곧 행동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멘탈 없이는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강한 멘탈은 뜨거운 의지와 곧은 마음가짐으로만 완성되지 않는다. 자신의 멘탈을 그대로 실현할 수 있는 실력이 겸비되어야 한다.

‘멘탈 완성의 요건’ 중에서

기억에 남는 문구

동기부여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전염된다.
내가 흔들리지 않고 굳게 서 있으면
주변 사람들도 그렇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