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 한줄 철학이란 물건에서 배운것이 있었다면, 정말 알고 있는 것보다 목소리를 더 높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 그로씽 2021. 12. 29. 10:43 728x90 철학이란 물건에서 배운것이 있었다면,정말 알고 있는 것보다목소리를 더 높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 - 책 《광장 구운몽》 최인훈 - 그로씽 바로가기 광장/구운몽 최인훈 책 읽으러 가기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그로씽 '책속 한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는 다르게 보고 듣고 인식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말로 각자 다른 인지적 세계를 살고 있다. (0) 2021.12.29 어른이 된다는 일은 다른 게 아니다. 넘어져 보았다는 이야기다. 넘어졌다가도 일어날 수 있다. 가벼우면 그 자리에서 툭툭 털고 일어날 수 있고, 심하게 넘어졌으면 몇 달을 걸릴 줄도 모.. (0) 2021.12.29 이성과 경험을 갖춘 사람이라면, 자신의 삶을 자기 방식대로 살아가는 것이 최선이다. 그런 삶이 그 자체로 최선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 사람 자신의 고유한 방식대로 살아가는 것이기 때.. (0) 2021.12.29 소망 없이 일하는 것은 체로 물을 뜨려는 것과 같고, 그런 목적 없는 소망은 오래가지 못한다. (0) 2021.12.29 나는 그렇게 보통의 어른, 평범한 어른이 되어간다. 특별한 존재로 태어나 평범한 존재로 살아간다. (0) 2021.12.29 '책속 한줄' 관련글 우리는 다르게 보고 듣고 인식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말로 각자 다른 인지적 세계를 살고 있다. 어른이 된다는 일은 다른 게 아니다. 넘어져 보았다는 이야기다. 넘어졌다가도 일어날 수 있다. 가벼우면 그 자리에서 툭툭 털고 일어날 수 있고, 심하게 넘어졌으면 몇 달을 걸릴 줄도 모.. 이성과 경험을 갖춘 사람이라면, 자신의 삶을 자기 방식대로 살아가는 것이 최선이다. 그런 삶이 그 자체로 최선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 사람 자신의 고유한 방식대로 살아가는 것이기 때.. 소망 없이 일하는 것은 체로 물을 뜨려는 것과 같고, 그런 목적 없는 소망은 오래가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