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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잘하는 것 그래서 하면 할수록 더 하고 싶은 것 그걸 하면 돼 대신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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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잘하는 것
그래서 하면 할수록 더 하고 싶은 것
그걸 하면 돼
대신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네가 잘하는 것
그래서 하면 할수록 더 하고 싶은 것
그걸 하면 돼
대신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 책 《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 공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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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

공지영

작가 공지영이 지난 30년을 돌아보며 정리한 책이다. <해리> <도가니>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의 장편소설로 우리가 돌아봐야 할 사회적 악습과 폐단을 낱낱이 비추고, <상처 없는 영혼>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등의 에세이로 삶의 기쁨과 희망을 깨닫게 해주었던 작가가 2012년 출간했던 <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에 최근 출간한 다섯 작품 <높고 푸른 사다리> <딸에게 주는 레시피> <시인의 밥상>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해리>의 문장을 추가한 개정증보판으로, 스물다섯 편의 작품들 중 독자들에게 다시 들려주고 싶은 문장들을 직접 골라 새 편집과 장정으로 만들었다. 작가의 일상을 담은 32컷의 사진들도 아름다운 문장과 함께 담았다.

총 365편으로 이뤄진 이 책은 사랑과 인생에 대한 작가만의 통찰을 담고 있다. "사랑만이 내가 살아 있는, 그리고 나를 살아 있게 하는, 그리고 우리가 서로를 견뎌내야 하는 단 하나의 이유"라고 말하는 작가에게 사랑은 삶의 본질이다. 고통 받고 소외된 사람들에 주목해 오며, 작가 스스로 힘겨운 날들에 부딪히면서 쌓아 올린 생의 의미는 사랑만이 우리에게 살아갈 용기이자 진정한 위안임을 깨닫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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