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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지 마라 그 아픈 상처에
허허당
허허당 스님이 보내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 허허당 스님이 세상과 소통하는 도구는 트위터다. 그림을 그리며 떠오르는 단상을 시로 읊고, 그 시에서 소재를 얻어 그린 그림을 트위터에 올리며 많은 이들의 아픈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있는 허허당 스님. 이번에 스님은 자신의 글과 그림 중 가려 뽑아 책으로 엮어냈다.
'머물지 마라, 그 아픈 상처에' '찾지 마라, 잃기 쉽다' '지금 그대는 무얼하고 노는가' '마음 감옥에서 나오니 눈이 떠지네' '마음이 헛헛할 때 허허하기' 총 5장으로 이루어진 글과 그림에는 세상 모든 이들의 아픔이 사라지고, 그들의 괴로움과 집착이 사라져 즐겁고, 자유롭고, 충만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이 행간마다 담겨 있다.
특히, 스님은 이번에 '아름다운 소녀'를 그린 그림을 많이 수록했는데, 고되고 힘든 나날이지만 아이처럼 순수하고 재미나게 살아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글 하나 하나, 그림 하나 하나 모두 세상 모든 이들의 아픔을 달래주고 슬픈 눈물을 닦아주기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기울였다.
기억에 남는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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