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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뻬 씨의 행복 여행
프랑수아 를로르(Francois Lelord)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치료하던 정신과 의사가 행복의 참된 의미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을 담은 책. 행복에 대한 자기중심적인 집착에서 벗어나 자신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화해가 이루어질 때, 그리고 세계와의 올바른 소통을 위해 노력할 때, 행복의 순간이 다가온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한국판에는 특별히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화가 베아트리체 리가 그린 밝고 모던한 느낌의 일러스트가 함께 한다. 또 번역서 중 최초로 작가가 직접 쓴 서문이 실렸다.
책속에서
'당신에게는 여행이 필요해요. 그게 당신의 정신 건강을 위해 좋을 거예요.'
꾸뻬는 그것이 좋은 충고라고 생각했다. 그렇다, 정말로 여행을 떠난다면? 타고난 의사인 꾸뻬는 자신을 가장 뛰어난 정신과 의사로 만들어 줄 특별한 여행을 계획했다. 마치 방학 숙제를 하는 학생처럼 그는 계획을 세웠다.
이제 꾸뻬는 여러 나라를 여행할 것이고, 세상 모든 곳에서 무엇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무엇이 불행하게 하는가를 발견하고자 할 것이다. 만일 행복의 비밀이 있다면 반드시 그것을 찾아내고야 말겠다고 꾸뻬는 스스로에게 다짐했다.
기억에 남는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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