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에서
다양한 정보를 연결하여 시각적인 장면을 떠올리는 것이 기적의 암기법의 핵심이다. 많은 사람이 외우기 위해 무작정 읽고 쓰기를 반복한다. 당장은 외워질지 몰라도 결국 얼마 못 가 머릿속에서 증발되는 경험을 다들 해 봤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영상이나 그림이 글보다 기억에 더 오래 남는다.
- ‘쉽고 재미있어야 기억에 남는다’에서
인간의 기억력에는 변하지 않는 속성 한 가지가 있다. 바로 연결이 튼튼한 정보일수록 잘 떠오른다는 사실이다. 내가 잘 아는 정보일수록, 주어진 정보끼리 밀접한 관련이 있을수록 끈끈하게 연결되고 서로의 단서가 된다.
- ‘장면으로 떠올리고 연결하라’에서
삼행시를 지을 때 같은 단어라도 각자 다른 문장을 떠올린다. 정보를 연결하는 방식도 삼행시처럼 따로 정답이 있지는 않다. ‘나에게 가장 잘 떠오르는 연결’이 정답이라고 할 수 있다.
- ‘장면을 더 확실히 기억하는 2가지 방법’에서
눈을 감고 새치기를 당한 장면을 상상해 보자. 불쾌한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가? 연결이 밋밋하다고 느껴지면 감각과 감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자. 더 강하게 연결할 수 있을 것이다.
- ‘감각과 감정은 기억의 단서가 된다’에서
우리가 암기해야 할 정보 중에는 요리 레시피, 역사적인 사건 등등 순서가 중요한 것들이 있다. 이럴 땐 순서를 떠올릴 수 있는 단서를 만들어야 한다. 언제 어디서나 순서대로 떠올릴 수 있는 대상이 있다면 어떨까. 대표적인 예로 자신의 ‘신체’가 있다.
- ‘몸으로 암기하면 절대 잊지 않는다 _기억의 궁전’에서
변환이란 어려운 정보를 내가 알고 있는 친숙하고 쉬운 정보로 바꾸는 작업이다. 나에게 친숙한 정보의 도움으로 낯설고 어려운 정보를 머릿속에 붙잡아둘 수 있다. 대표적으로 비슷한 발음이나 생긴 모양, 해당 용어의 숨겨진 의미에서 변환의 힌트를 찾아낸다.
- ‘처음 보는 정보는 쉽게 바꿔라 _변환 기억법’에서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의 얼굴과 이름을 잘 외우게 되면 대인 관계에도 큰 도움이 된다. 얼굴과 이름을 외울 때 기적의 암기법을 적용해 보자. 처음 보는 사람을 만날 때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각양각색의 사람을 구별한다 _얼굴과 이름 암기법’에서
다중 변환을 이용하면 정보의 철자와 의미까지 모두 외울 수 있다. 변환에 변환을 더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다중 변환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이를 잘 이용하면 아무리 복잡한 정보라도 내가 원하는 만큼 디테일하게 암기할 수 있게 된다.
- ‘더 확실히 외우고 싶다면 _다중 변환’에서
시험공부는 무조건 외워야 하는 내용과 추론하면 충분히 떠올릴 수 있는 내용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추론해서 떠올릴 수 있다면 굳이 달달달 외울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먼저 외워야 할 개념을 자세히 살핀다. 기본적으로 외워야 할 내용을 선별하여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기적의 암기법으로 처리한다.
- ‘이런 것도 가능하다2 _공인 중개사 시험’에서
이 책은 보조 바퀴일 뿐이다. 이제 여러분이 스스로 기적을 만들 차례다. 처음엔 넘어질 수도 있다. 속도가 느려서 뛰어가는 게 더 빠를 수도 있다. 하지만 조금씩 중심을 잡을 줄 알게 되면 누구보다 먼저 원하는 곳에 닿을 수 있다.
- ‘누구에게나 기적은 찾아온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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