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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나는 오늘도 나를 믿는다 - 정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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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나를 믿는다

정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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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바라는지 직시하자 비로소 내 가치가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타인의 가치도 보였다. 다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바로 그 사람만의 가치, 그것에 눈을 뜨자 메이크업 방식이 달라졌다. 모든 사람의 얼굴에 획일적으로 유행하는 메이크업 방식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타고난 선과 결에 따라 고유의 매력을 가장 돋보이게 하는 메이크업을 시도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정샘물 뷰티의 슬로건도 ‘Beauty starts from you. Just believe’라고 정하게 되었다.
<글을 시작하며 _인생의 변화는 나를 믿는 순간 시작된다>

강의 시간에 맞춰 공과대학교 건물로 들어가니 감회가 와락 밀려들었다. 많이 낡았지만 복도며 화장실, 교수실 등 곳곳이 눈에 익었다. 타임머신을 타고 30년 전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복도 저 끝에서 깡마르고 작은 열일곱 살의 내가 두꺼운 책을 들고 낑낑대며 걸어올 것만 같았다.
<chapter 1 _기적은 어떤 얼굴로 나를 찾아오는가>

인생 로드맵은 인생 계획표와 다르다. 계획표는 실현 가능한 목표를 잡는 것이 중요하지만, 인생 로드맵은 꼭 그럴 필요가 없다. 물론 로또 당첨, 유산 상속처럼 행운이나 타인에 의존하는 꿈은 곤란하다. 맨몸으로 하늘 날기처럼 실현 불가능한 꿈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노력으로 이룰 수 있는 꿈이라면 지금 당장은 허황해 보여도 얼마든지 인생 로드맵에 넣을 수 있다. 아니 오히려 크고 원대한 꿈일수록 좋다. 작은 꿈을 꾸면 작게 이루고, 큰 꿈을 꾸면 크게 이룬다.
<chapter 1 _실패한 꿈은 없다, 이루지 못한 꿈이 있을 뿐>

눈앞이 캄캄했다. 대체 나를 왜 해고했는지 궁금해할 여유조차 없었다. 내가 일을 못 하면 우리 식구들은 어쩌나 더럭 겁부터 났다. 내 역량을 다 펼치지도 못했는데 기회가 사라져 허망하기도 하고, 자존심도 상했다.
더는 물러설 데가 없다는 생각에 부리나케 청계천으로 달려가 고서적과 잡지들을 사서는 스크랩북을 만들기 시작했다. 당시 경쟁자로 꼽히던 여배우들과 이승연을 비교 분석하고, 이승연만의 매력을 돋보이게 할 전략을 제안하는 일종의 보고서 성격의 스타일북을 만든 것이다.
<chapter 2 _웃는 얼굴로 기꺼이 위기를 맞을 때 열리는 기회의 문>

내 자존감과 경쟁력을 갉아먹는 것은 나보다 월등히 뛰어난 남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다. 나의 단점을 뼈저린 노력으로 고치겠다고 마음먹고, 조금씩 변화된 모습을 보이면 아마 가장 가까운 사람들부터 나를 달리 보기 시작할 것이다. 나를 잘 파악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우선은 나를 가장 잘 아는 부모와 형제자매, 친구들, 주변 지인들 즉 ‘안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이 진짜다.
<chapter 2 _가늘고 긴 바늘로 바위를 뚫는 정샘물처럼>

색상이나 재료의 대담한 선택 또한 순수미술을 공부한 후로 달라진 점이다. 메이크업 제품만을 사용하던 종전과 달리 유학 후로는 지푸라기부터 보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재료에 눈을 뜨게 되었고, 스텐실이나 실크스크린 등의 기법을 메이크업에 응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메이크업의 대상인 얼굴뿐 아니라 상반신 전체, 즉 헤어나 패션까지 고려하는 안목도 갖추게 되었다.
<chapter 3 _도전할 때마다 인생의 장면은 새로워진다>

힘든 도전일수록 주변에 이런 치어리더 같은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 내가 아무리 강하고 심지가 굳어도 혼자서는 힘들다. 나를 믿어준 이들이 있었기에 나는 무사히 유학이라는 도전을 마치고 커리어의 대전환기를 맞을 수 있었다. 그러니 나 역시 도전하는 당신을 응원한다. 나는 당신이 새로운 도전을 통해 얼마나 더 발전할지 너무너무 기대된다.
<chapter 3 _나의 한계를 정할 사람은 오직 나뿐이다>

이처럼 어른에게는 한 아이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놓을 힘이 있다. 한 아이가 세상을 믿고, 타인을 배려하고,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 힘이 나에게도 당신에게도 있다. 그 힘을 내 핏줄, 내 배로 낳은 아이 말고 다른 아이들을 위해서도 써보자는 것이 선영모의 제안이다.
‘입양으로 세상 전체를 바꿀 수는 없지만, 한 아이의 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 입양의 날 기념행사의 표어다. 우리가 그렇게 아이 한 명, 한 명의 세상을 바꾸다 보면 언젠가는 세상 전체를 바꿀 날도 있으리라고 나는 믿는다.
<chapter 4 _사랑함으로써만 알게 되는 생의 가치>

기억에 남는 문구

내가 걸어온 모든 길에는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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