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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이렇게 하니 운이 밀려들기 시작했습니다 - 와다 히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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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니 운이 밀려들기 시작했습니다

와다 히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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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이나 사고와 관련된 운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지만 어떤 운은 삶의 태도나 사고방식에 따라 스스로 획득할 수 있다. 적어도 운을 잡을 확률은 높일 수 있다. ‘운이 강한 사람’이라는 것은 결국 ‘운을 잡을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세계적인 정신과 의사인 칼 융(Carl Custav Jung)은 “무의식이 정하는 삶의 방향이 운명이다.”라고 말했다. ‘운명’이란 인간이 가진 무의식적인 사고 패턴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내가 하는 생각, 내가 하는 말, 내가 하는 행동이 다시 나한테 돌아온다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게 되고, 꿈꾸는 대로 이루어진다.

사실 우리에게는 엄청난 행운이 기다리고 있는데, 벼룩 효과처럼 한두 번의 실패에 갇혀 스스로 한계를 만들어버린 건 아닌지 생각해 보자. 우리 스스로 한계를 만드는 그 순간 모든 행운은 나에게서 멀어져 간다.

운이 강한 사람은 정반대로 생각한다. 자신의 세상을 넓혀서 조금이라도 큰 행운을 잡을 기회를 찾고자 노력한다. 사실 운이라는 것이 어디에 굴러다니는지 알 수 없으므로 작은 세상에 안주하지 않고 넓은 세상을 활보해야 좋은 운과 만날 기회가 많다.

환자들 중에 갑자기 인간관계가 끊기거나 배신을 당해 힘들어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관계를 맺게 된다. 더 좋은 행운이 들어올 땐 인간관계가 갑자기 끊기기도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운이 강한 사람은 우연한 행운이 그 사람을 향해 날아 들어온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스스로 움직여서 많은 기회에 도전하고 있다. 확률이 10분의 1이라도 열 번 도전하면 한 번은 성공하니, 아무리 꽝이 많아도 맞는 수 역시 증가한다. 즉 결코 운만은 아닌 것이다. 아무리 운이 나쁜 사람이라도 여러 번 시도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으므로 포기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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