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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지구는 영혼의 학교다 - 채널러 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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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영혼의 학교다

채널러 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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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국에 있는 전통적인 것들을 다 활용하면 그것만큼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게 없다. 그래서 앞으로 영성이 한국에서 시작하는 거다. 파워풀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것들이 한국전통문화에 많이 있다.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이 작동해서 분리가 일어나면 연결된다는 생각과 확장할 수 있다는 생각 자체가 일어나지 않는다. 인간의 마음은 개인 이즈비의 특성에 따라서 매커니즘이 다 다르다. 지구지배 이즈비들이 생각을 이분법이라는 틀 안에 가두어서 자기 자신의 진짜 마음을 모르게 만들었다. 그래서 심리학에서 말하는 마음은 다 페르소나로 보면 된다. 이게 외부환경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들이기 때문에 내 진짜 모습이 아니다. 외부환경이 습관을 만들고 습관이 반복적인 패턴이 된다.

촛불혁명 때 하고 싶은 말을 했던 게 굉장히 크다. 계속 방치해두면 언젠가 터진다. 남 눈치 안보는 게 가장 자유롭게 사는 거다. 간섭하는 것은 그 사람을 통제하고 그 사람 위에 있고 싶은 욕망 때문이다. 그런 말, 남의 말은 절대 듣지 마라. 남 얘기하는 거 좋아하는데 지배욕 때문이다. 신경 쓰지 마라.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고 그래야 안 쌓이니까 그런 걸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영향을 준다. 사소한 건데 굉장히 중요하다. 말 안하고 그냥 넘어가는 거, 좋은 게 좋은 거지 그런 게 사회를 병들게 한다. 잘못된 게 있으면 얘기하라. 그래야 조금씩 바뀐다. 사람들 정신 차리게 하는 게 불만을 말하는 거다.

마음은 원래 내가 의도한대로 다른 사람에게 전달이 안 된다. 상대방은 자기 맘대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어떻게 받아들일지 신경 쓰지 마라.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드물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15% 밖에는 안 된다. 내가 내 마음을 쓰는 거에도 자유로워져라. 무슨 이익을 위해서 나에게 잘해주겠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75%이다. 내가 내 마음을 쓰는 것에 자유롭지 못하면 행복해질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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