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 한줄 모든 예술의 뿌리는, 또한 어쩌면 모든 정신의 뿌리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일 것이다. 그로씽 2020. 9. 19. 09:42 728x90 모든 예술의 뿌리는,또한 어쩌면 모든 정신의 뿌리는죽음에 대한 두려움일 것이다. - 책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헤르만 헤세 - 그로씽 바로가기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 책 읽으러 가기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그로씽 '책속 한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쟁은 가장 냉혹한 형태의 장사가 아닌가요? (0) 2020.09.21 높은 데서 낮은 데로 흐르는 것이 물의 본성이자 섭리인 것이다. 사람의 일은 늘상 그러하여 나아가게 되어 있으며, 전혀 없던 일을 시작하는 일에 실패란 없는 것이며, 그만큼 이루어진 .. (0) 2020.09.20 보통의 존재가 내가 아닌 것을 시기하지 않으며, 차가운 시선을 견디고, 있는 그대로의 나로서 살아가기 위하여. (0) 2020.09.18 당신의 예민함이 곧 정의가 아니며 당신의 불편함이 곧 불의의 근거도 아니다. (0) 2020.09.17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이 모든 게 사라져간다는 것이, 마치 피를 흘리는 아버지를 슬로모션으로 지켜 보는 느낌이다. 삶이 아버지에게서 한 방울 한 방울 새어나가고 있다. (0) 2020.09.16 '책속 한줄' 관련글 전쟁은 가장 냉혹한 형태의 장사가 아닌가요? 높은 데서 낮은 데로 흐르는 것이 물의 본성이자 섭리인 것이다. 사람의 일은 늘상 그러하여 나아가게 되어 있으며, 전혀 없던 일을 시작하는 일에 실패란 없는 것이며, 그만큼 이루어진 .. 보통의 존재가 내가 아닌 것을 시기하지 않으며, 차가운 시선을 견디고, 있는 그대로의 나로서 살아가기 위하여. 당신의 예민함이 곧 정의가 아니며 당신의 불편함이 곧 불의의 근거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