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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늘도 난
그리운 너는 왜
먼 추억에만 사는 건지
흐르는 지금도
추억으로 물들어가는데
함께 하며
그리워하고 싶은 오늘
오늘도 난
네가 몹시 그립다
가을 햇살 내리면
가을 햇살 눈부시고
그대만이 그리운 날
보고픔도 내 사랑도
저 하늘에 띄울게요
내리는 햇살 가득
그대에게 스며들어
그리운 내 마음
안겨 쉴 수 있도록
이 세상이 그대라서
세상은
마음 안에 있기에
제 마음 모두 가져간
그대가 제 세상입니다
그러니 그대
아프지 마세요
그대가 아프면
제 세상도
아파오니까요
기억에 남는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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