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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나무처럼 살아간다 - 리즈 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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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처럼 살아간다

리즈 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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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자기 자신이 아닌 다른 무엇이 되기 위해 엽록소를 낭비하는 법이 없다. 주위 눈치를 보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성장에 집중한다

성공하고 잘 살기 위한 각자의 조건은 모두 다르다. 비결은 자신에게 꼭 맞는 조건을 찾아내는 것

전나무 같은 침엽수는 여유 있게 쉬어야 할 때를 정확히 알고 있다. 이 나무는 활엽수 친구들과는 달리 1년 내내 솔잎을 유지하므로, 마음만 먹으면 겨울에도 햇살 좋은 날엔 광합성이 가능하다

내 것을 조건 없이 나눠주며 행복감을 느끼는 것은 어찌 보면 참 이상한 일이지만, 뚜렷한 사실이다.

무언가 계속 신경 쓰이지만 바꿀 수 없는 상황에 있다면, 그것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찾는 것이 무턱대고 걱정만 하는 것보다 훨씬 생산적이다

돋보일 수 있는데도 굳이 주변과 비슷해지려고 할 필요는 없는 법

이 놀라운 나무는 마천루만큼이나 높이 자랄 능력이 되지만, 언제 멈추고 상황을 살펴봐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역시 선을 지킬 줄 아는 나무, 맞다

모든 나이가 아름답다

우리는 종종 어쩔 수 없이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게 된다. 하지만 진정한 자신감은 우리가 가진 것을 가치 있게 여길 때 생긴다는 사실을 나무는 알고 있다

아무리 뿌리가 겨울 내내 활동할 준비를 하고 있더라도, 봄의 새잎을 틔워내길 오랜 시간 고대하고 있더라도 나무는 때를 기다린다

폭풍우를 이겨내려면 우리는 스스로 굽힐 줄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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