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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의미 없는 우주에 의미를 부여하고 사는 존재다. 비록 그 의미라는 것이 상상의 산물에 불과할지라도 그렇게 사는 게 인간이다. 행복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게 인간이다. 인간은 자신이 만든 상상의 체계 속에서 자신이 만든 행복이라는 상상을 누리며 의미 없는 우주를 행복하게 산다. 그래서 우주보다 인간이 경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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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림과 울림, 김상욱 교수 저] 물리학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우리의 삶과 생명, 원자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죽음의 의미, 인생에 있어서 수학의 중요성
알뜰신잡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물리학자가 된 김상욱 교수의 '떨림과 울림'에서 몇가지 인사이트를 얻어보고자 합니다. 늘 바쁜, 작은 일상이지만, 가끔은 우주적 시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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