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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신영철 박사의 그냥 살자 - 신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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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 박사의 그냥 살자

신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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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뚜껑이 열리는 순간, 머릿속에서는 자동적으로 사고가 흘러간다. 이 인간이 왜 화를 내지? 지금 나를 무시하나? 이런 부정적인 사고의 흐름은 당연히 분노로 연결된다. 상황을 있는 그대로만 받아들여보자. 나의 잘못된 해석이 화를 증폭시킨 것은 아닌지, 평정을 되찾고 합리적으로 생각해봐야 한다.

_ 2장 ‘마음의 맷집을 키워라’ 중에서

몸에 좋다니 이걸 먹고, 몸에 좋다니 억지로 운동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버리자. 음식이든 운동이든 좋아서 해야 한다. 그래야 몸에도 좋고 마음에도 좋다.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심각하게 자신을 해치는 행동이 아니라면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고 좋아하는 음식을 먹어라. 그게 결과적으로 도움이 되어야 진정한 무기가 된다.

_ 3장 ‘자신만의 무기를 만들어라’ 중에서

우리 사회는 성취 지향적인 사회다. 성과만이 곧 선善이다. 물론 잘하는 것이 뭐 나쁜 일이겠는가? 돈 잘 벌고, 빨리 승진하고, 남들보다 더 많은 실적을 내는 게 나쁜 것인가? 당연히 좋은 실적을 내도록, 1등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그것만이 자신의 가치라고 믿으면 문제가 생긴다. 외적인 성취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모른다면 어떤 조건이 갖춰진다고 해도 결코 행복할 수 없다.

_ 4장 ‘진정한 자존감을 키워라’ 중에서

여리고 섬세하며 착한 사람들은 그 2명 때문에 잠을 설친다. 그 언니가 왜 그렇게 말했을까? 그 친구는 왜 나를 싫어하지? 왜? 왜? 왜? 밤새 고민한다. 그럴 필요가 없다. 그냥 5명하고 잘 지내라. 그게 정답이다. 나하고 잘 맞지 않는 2명과는 적당한 거리를 두고 적당하게 지내면 된다. 모든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을 이유도, 필요도 없다. 그 사람들이 남편이나 아내도 아닌데 대체 무슨 문제가 있겠는가?

_ 6장 ‘관계에 투자하라’ 중에서

시간보다 더 위대한 치유의 능력이 있는 것이 있다. 바로 긍정적인 감정기억의 힘이다. 앞에서 살펴봤듯 부정적인 감정기억은 사람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럼 반대로 긍정적인 감정기억도 많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리 뇌 속에 긍정적인 감정기억이 많이 남아 있다고 생각해보자. 삶을 살며 힘들고, 지치고, 좌절할 때, 우리를 살리는 힘이 될 수 있지 않겠는가?

_ 9장 ‘긍정적인 감정기억을 활용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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