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에서
SNS 마케팅이 저비용 고효율의 마케팅 전략인 이유는 누구나 적어도 스마트폰 하나는 갖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만 있으면 초기에 따로 비용이 들지 않는다. 그래서 예비 창업자, 소상공인이라면 스마트폰을 하루 종일 손에서 놓지 말아야 한다.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은 ‘나’라는 존재를, 내가 무슨 사업을 하는지를 전혀 모른다. 그래서 나의 사업이 포털사이트에서 반드시 검색되게 해야 하며 SNS를 통해 스스로를 알려야 한다. SNS만이 적은 비용으로 마케팅을 일상화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수단이다.
단기간에 ‘강남 맛집’ ‘홍대 맛집’ ‘홍대 옷가게’ 등 경쟁이 심한 키워드에서 상위노출을 꿈꾸는 건 언감생심이다. 그래서 단기간에 효과가 없다는 이유로 자신의 블로그는 내팽개치고 유료 체험단을 운영하거나 마케팅 대행업체를 찾는 사업자들이 많다. 하지만 그 비용이 만만찮아 매출이 적은 사업자는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다. 그렇다면 정말 1인 사업자나 소상공인의 블로그 콘텐츠가 상위노출되는 일은 불가능한 것일까? 아니다. 약간의 노하우를 알고 꾸준히 노력하면 누구나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전 세계 사람들을 연결시키겠다.”라는 포부와 함께 문을 연 페이스북은 이용자들을 하나의 거대한 체인으로 연결해 자연스럽게 바이럴 마케팅을 유도할 수 있는 최적의 마케팅 창구가 되었다. 반대로 그 촘촘한 관계망으로 인해 바이럴 마케팅이 한순간에 막힐 수도 있는 모순이 있지만, 조금만 주의하면 누구나 쉽게 브랜딩에 활용할 수 있다.
남자 아동복 사업자의 잠재고객은 어떤 해시태그에서 찾아야 할까? 바로 남자아이를 둔 부모들이 자주 사용하는 ‘#아들바보’ 해시태그다. 지금 인스타그램에서 ‘#아들바보’ 해시태그로 검색해 그들이 운영하는 계정을 둘러보자. 대부분 일반인들이 운영하는 계정이다. 그들이 바로 남자 아동복 사업자의 핵심 타깃이다. 이처럼 해시태그를 통해 효과적으로 내 사업과 연관된 잠재고객을 찾을 수 있다.
구글 애드센스란 구글이 운영하는 광고 게재 사업을 의미한다. 구글 애드워즈(adwords)와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구글 애드워즈는 광고주가 주체가 되어 제휴 검색엔진에 동시에 광고를 내는 유료 서비스를 뜻한다. 반면 애드센스(adsense)는 유튜브 채널 등 웹사이트 관리자가 주체가 되어 다른 광고주가 등록한 광고를 노출시켜 수익을 내는 서비스다. 즉 애드워즈를 활용한 다른 광고주의 광고를 애드센스를 통해 내 플랫폼에 송출하는 개념이다
기존 고객은 몇 명이고 신규 고객은 몇 명인지, 기존 고객은 어떻게 관리해왔는지, 신규 고객은 어떤 방법으로 유입시키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통상 신규 고객 1명을 유치하는 데 드는 비용은 기존 고객을 유지하는 데 드는 비용보다 8배 더 든다는 통계가 있다. 즉 기존 고객을 단골로 만들어 재구매를 유도하는 편이 훨씬 경제적이라는 뜻이다(경제성을 떠나 기존 고객조차 단골로 만들지 못하면서 신규 고객은 어떻게 단골로 만들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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