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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모든 성공은 긍정의 말에서 시작된다 - 유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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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공은 긍정의 말에서 시작된다

유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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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성인은 이미 이상적인 인간의 조건으로 ‘긍정’을 내세웠다. 불행한 환경을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이를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는 계기로 여기는 동물은 인간밖에 없다. 그러한 까닭에 긍정은 인류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스승이다. 돈도 안 들고 힘들게 헤매지 않아도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놀라운 긍정주의, ‘할 수 있다’고 선포하면 시작되는 삶의 기적, 그러한 순간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행복하기를 바라면서도 부정적 사고에 결박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긍정적 사고는 사랑과 생명, 에너지의 원동력이다. 반면에 부정적 사고는 부정적인 삶으로 인도한다. 인생은 생각대로 흘러간다. 우리가 부정적 생각에서 벗어나야 하는 이유다.

두 사람이 이야기한다. “오늘 날씨가 참 좋군요.” “어제는 비만 왔습니다.” “오늘 하늘은 맑고 구름 한 점 없네요.” “두고 보아야지요.” 부정적인 말에 길들여진 사람은 좋은 것도 좋다고 하지 않는다. “이 일 한번 해보자”라고 하면 “그게 꼭 된다는 보장은 없거든요” 한다. “왜 안 됩니까?”라고 물으면 “지금까지 해봤지만 안 됐습니다” 또는 “원래 안 되는 일입니다. 다른 데서도 다 그렇게 하더군요”라고 이유를 댄다. 이유를 많이 대는 사람은 발전하지 못한다.

매일 적어도 한 번쯤 아름다움을 만나는 순간을 찾아 공책이나 SNS에 써보라. 조금만 여유를 갖고 사물을 통찰하면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 높은 하늘에 걸린 반달, 늦은 오후 벽돌담에 비스듬히 비친 햇살, 향나무의 짙은 향기, 귀여운 어린이들이 재잘대는 소리, 오랜 친구의 너털웃음 등 아름다운 순간은 곳곳에 있다. 그 순간을 기록하면 일상이 소소한 기쁨으로 가득찬다. 삶에서 작은 것을 소중히 생각하면 큰일은 자연히 완성된다.

많은 사람이 기쁨을 잃었다. 기쁨 없는 삶은 항아리 속의 물이 새는 듯한 인생이다. 사람들의 얼굴을 바라보면 피곤한 기색이 역력하다. 어떤 사람은 무덤덤한 표정, 또 다른 사람은 화난 표정이다. 기쁨이 없다는 증거다. 행복은 인생의 목표가 될 수 없지만 기쁨은 인생의 목표가 될 수 있다. 기쁨은 행복보다 더 구체적인 개념이다. 그리고 노력에 따라 얻을 수 있다.

인생 최고의 예술은 모든 때와 모든 일에 감사하는 것이다. 이 말을 표어로 삼고 실천하면 어떨까. 감사를 늘 배우고 생활화해야 한다. 마음만 바꾸면 맑은 날씨나 오랜만의 비조차 반갑다. 행복관리의 첫걸음은 감사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아울러 먼 훗날의 큰 만족감보다 사소한 것에서 매일매일 자주 느끼는 감사함이 우리에게 더 큰 행복을 가져다준다.

주변에서 나에게 하는 말이 그리 중요하지 않다. 하루하루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삶을 아름다운 정원같이 가꾸어야 한다. 이럴 때 내 인생은 무엇에도 휘둘리지 않는다. 설사 실패했다 해도 미련이 남지 않는다. 행운만 주어진 삶은 바람직하지 않다. 오히려 헛헛하고 외롭고 공허할 뿐이다. 삶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만이 삶을 튼튼하게 만든다.

비관주의를 긍정주의로 바꾸려면 언어습관부터 고쳐야 한다. 이런 연습을 해보라. 즉 비관적으로 이야기하지 말라. 미래 일에 대하여 긍정적인 점을 강조하라. 과거의 일 중 어두웠던 점을 반복하지 말라. 대화 분위기를 밝고 즐거운 방향으로 끌고 가라. 다른 사람의 장점을 이야기하라. 늘 밝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이야기하라. 심각한 문제는 가볍게 얘기하고 넘어가라. 유머와 기지를 잘 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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