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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칭찬 한마디의 힘 - 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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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한마디의 힘

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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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의 말은 생명의 샘이요 창조의 씨앗이다. 사람들의 마음을 북돋아 주고 따뜻하게 하며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게 한다. … 우리는 칭찬을 통하여 이 각박한 세상에서 주변 사람과 따뜻한 만남과 교제를 나눌 수 있다. 따뜻함은 상대방을 끌어들이는 힘이 있고, 차가움은 상대방을 멀어지게 한다. 계절도 봄은 따뜻함으로 자연을 되살려 놓지만, 눈 내리고 차가운 바람 부는 겨울은 모든 것을 꽁꽁 얼어붙게 하고 자연을 움츠러들게 한다.

칭찬은 우리의 삶에 행복이란 밭을 만들어준다. 우리는 그 밭에 씨를 뿌리고 가꾸며 열매를 거두어야 한다. 그것을 또다시 나누어야 한다. 우리는 날마다 이렇게 외쳐야 한다. “나는 날마다 긍정적인 말, 건강한 말, 생명의 말,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말, 축복의 말, 힘과 격려를 주는 칭찬의 말을 하겠다!” 우리가 따뜻한 인격으로 칭찬하고 격려해주는 대화를 나눌 때 좋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다. 그리고 따뜻한 인격으로 강력하고 극적인 의사소통을 하면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줄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발전하고 성장하도록 도와주려면 따뜻한 인격을 갖추고 부드러운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칭찬은 사람의 마음에서 희망이라는 싹을 틔워준다. 칭찬은 우리에게 소망과 자신감을 심어주며 때로는 기적 같은 힘을 발휘하게 한다. … 우리의 삶은 지금까지 살아온 삶보다 살아갈 삶이 더 중요하다. 사람은 누구든지 혼자 살아갈 수 없다. 사람은 존재함으로써 자신의 존재 가치가 있는 것이다. 누군가가 자신을 위하여 칭찬하고 격려해주며 함께할 때 자신이 빛날 수 있다. 이렇듯 사람과 사람 사이의 협력 기초는 즐거운 대화로부터 시작되고, 서로 신뢰함으로 마음에 여우가 있게 된다. 사람들은 자기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칭찬해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이것이 상대방에게 호감을 살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다른 사람의 지적 능력을 잘 활용하려면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 사람을 칭찬해주어야 한다. 상대방의 잘한 점을 칭찬해주고 아이디어를 칭찬해주면 그 말이 사람들을 끄는 힘이 되게 한다. 상대방의 자존심을 높여주는 칭찬을 해주면 지적 능력이 더하여지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있다. 칭찬은 힘이다. 칭찬은 능력이다. 칭찬은 기쁨이다. 칭찬은 기쁨이다.

진실한 사람은 가치 없는 아첨의 말을 하지 않는다. 아첨이란 천박하고 무성의한 것이다. 아첨은 당연히 통하지 말아야 한다. 영국의 왕 조지 5세는 “값싼 칭찬은 이를 주지도 말 것이며, 받는 일도 없도록 하라”고 하였다. 아첨은 바로 값싼 칭찬이다. 그러나 진실한 칭찬 한마디는 삶을 포기할 정도의 좌절의 늪에서도 빠져나올 수 있게 한다.

우리가 남을 칭찬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족을 칭찬해주는 화목한 삶으로 살아가야 한다. 가정이 행복해야 모든 일을 기쁜 마음으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정은 언제나 쉼을 주고 사랑을 주는 행복과 사랑의 울타리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가정을 행복하게 만드는 요리사가 되어야 한다. 음식을 만들 재료를 가지고 먹음직하고 맛있게 만들듯이, 한 가정의 삶도 마찬가지다. 가족에게 행복이란 요리를 만들어주는 것은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오늘도 사랑으로 가정을 행복하게 만드는 요리사가 되어야 한다.

탁월한 리더는 칭찬을 잘한다. 훌륭한 리더는 상대방을 탁월한 방법으로 칭찬한다. 칭찬을 듣는 사람을 사로잡는다. 탁월한 리더는 칭찬을 통하여 사람들을 이끌어간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하고 확실하게 인식시켜주고 일한 보람과 소득을 함께 나눌 줄 안다. 탁월한 리더는 칭찬을 통하여 사람들을 모으고 그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가르쳐주고 깨닫게 해준다. 리더가 되려면 남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칭찬은 멋진 리더, 능력 있는 리더로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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