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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박시백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권 ~ 18권 대하역사만화의 새로운 장을 열다프로덕션 분업체제로 양산하는 만화와는 달리 작가주의 만화를 지향하기 때문에 연구에서 콘티, 작화, 채색에 이르기까지 박시백 화백 혼자서 작업하고 있다. 고우영 화백 이후 끊어졌던 작가주의 대하역사만화의 맥을 잇는 역작임에 틀림없다. 인문교양만화의 새로운 장을 열다[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성인들이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판형과 품격 있는 형식, 그리고 권 말미에 내용과 연결하여[조선왕조실록]의 상세한 연표를 싣는 등 세련되고, 격조 있는 인문교양만화로서의 틀을 갖추고 있다. 특히 연표는 본문 만화의 내용을 역사적 사실과 연관지어 표현했다. 만화의 신뢰성을 높이고, 좀 더 심도 깊게 역사에 다가설 수 있는 장치로서의 역...
기억에 남는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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