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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결혼은 모르겠고 돈은 모으고 싶어 - 김경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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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모르겠고 돈은 모으고 싶어

김경필

“그 누구도 내 삶을 멋대로 휘두르지 않게,
오늘부터 나는 재테크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10년간 수천 명의 1인 가구에게 목돈을 만들어준
대한민국 최고 머니 트레이너의 일대일 재테크 특강

혼자이기에 자유롭지만, 한편으로는 혼자라서 모든 일을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1인 가구’ 라이프. 1인 가구에게 ‘돈’은 삶의 여러 영역에서 마주하게 되는 매우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문제다. 쓸 데는 많은데 쓸 돈은 늘 부족하고,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고 온전히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럴 때마다 씀씀이를 줄이고 저축을 늘려야겠다고 다짐하지만 마음만큼 쉽지 않다. 지금 당장의 하루하루도 1인 가구에게는 너무나 소중하기에, 앞으로의 삶을 탄탄히 준비하면서도 일상 속 작지만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결혼은 모르겠고 돈은 모으고 싶어』는 혼자인 삶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36가지 1인 가구 돈 관리 법칙을 소개한다. 매달 벌고 쓰는 돈을 파악해 ‘새는 돈’을 막는 법, 푼돈이 저절로 목돈이 되는 ‘4개의 통장 관리법’, 소득별 지출 관리법 등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재테크 방법부터, 목돈을 모은 후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하는 노하우와 노후를 대비해 큰돈을 굴리는 요령까지 혼자 벌어도 든든한 돈 관리의 모든 것을 담았다.
10년 동안 2600여 명의 청년과 직장인들에게 저금리 시대에 딱 맞는 체계적 돈 관리와 재테크에 대해 조언해온 대한민국 최고의 머니 트레이너가 알려주는 ‘1인 가구 맞춤형 재테크 강의’를 지금 바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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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의 일상은 빠르게 1인 가구화되어 가는데, 안타깝게도 이를 준비하기 위한 정서적·경제적 독립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분명히 말하건대 돈을 번다고 해서 경제적 독립이 이루어지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돈을 벌고, 스스로 그 돈에 대한 소비와 투자를 결정해 얻게 되는 결과까지 책임질 수 있어야 진정한 경제적 독립에 들어서는 것입니다. 실제로 제가 만난, 평범한 배경에도 불구하고 재테크에 큰 성공을 이룬 사람들은 모두 ‘나 혼자 마인드’와 그에 따른 ‘실천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반면,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는 많은 1인 가구에게서는 나 혼자 마인드와 실천력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나 혼자 마인드를 기르고, 그 힘을 이용해 성공을 거둘 수 있는 1인 가구 재테크 비법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_ 들어가면서 ‘내 돈은 다른 누가 모아주지 않습니다’ 중에서

그녀는 다른 사람의 말과 투자 방식을 그대로 따르지 않았고, 스스로 생각하고 정보를 찾아 판단했다. 그리고 결국 재테크 성공을 이루었다. 이처럼 절실함은 나 혼자 해내고 말겠다는 단단한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에게만 있는 특별한 힘이다. 절실함이 있는 사람은 무엇을 하든 결국 성공한다. 실패하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실패의 핑계를 만들어내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의 이유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_ 1장 ‘벼랑 끝 절실함이 필요하다’ 중에서

희주 씨가 누구나 망설이는 결정을 기꺼이 주도적으로 해낸 원동력은 바로 그녀의 ‘독창적인 사고 훈련’ 덕분이었다. 그녀는 젊은 시절 자취를 할 때부터 서울의 달동네를 직접 발품 팔아 다녀봤기 때문에 부동산 투자만큼은 나름의 감각이 있다고 믿었다. 또한 경제나 금융 분야를 전공하지 않았지만 건설 회사에서 근무하며 간부가 된 후에는 전 세계의 건설 경기 흐름이나 경영 정보지의 경제 사설을 꾸준히 읽으며 생각하는 연습을 해왔다. 사람들은 흔히 그녀의 남다른 생각을 ‘타고난 재테크의 촉’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이는 단순한 감각이 아니다. 꾸준히 정보를 읽고 또 스스로 골똘히 생각해보는 사고 훈련의 결과물이다.

_ 1장 ‘촉이 좋은 사람들의 돈 버는 생각’ 중에서

스마트폰이 보급된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대중적으로 일반화된 정보만을 마치 진리처럼 받아들인다. 그래서 자신만의 생각과 의견이 전혀 없다. 대중의 정보나 타인을 통해 전해들은 이야기는 그와 같은 판단을 내린 사람들이 한 생각의 결과일 뿐, 나를 위한 재테크 정보로써는 아무런 가치가 없다. 따라서 고정관념을 뿌리치고 자기 자신이 직접 더 깊게 생각해보는 습관을 갖춰야 재테크에 성공할 수 있다.

_ 2장 ‘스스로 생각하는 습관 기르는 법’ 중에서

세 가지 경제 지표인 금리, 환율, 주가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는 방법이 있다. 매일 바뀌는 이 지표들을 숫자가 아닌 ‘가격’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매일 먹는 밥이나 커피의 가격이 그날그날 달라진다면 어떨까? 아마도 우리는 자연히 변동되는 가격에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또 언제 싸고 비싼지에 대해서도 늘 주시할 것이다. 금리, 환율, 주가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이 세 가지 지표를 가격으로 변환시켜보면 이해도 쉽고 머릿속에 오래 남을 것이다.

_ 3장 ‘커피값이 매일매일 달라진다면?’ 중에서

쉽게 설명하자면 소비는 ‘지금 당장 쓰는 돈’을 뜻하고, 저축은 ‘나중에 쓸 돈’을 의미한다. 현재의 소득이 언제까지 보장되지 않으므로, 미래의 소비에 대비하기 위해 저축을 하는 것이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미래의 행복을 위해 지금의 행복을 갉아먹을 수는 없으므로, 소비와 저축 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두는 지혜가 필요하다.

_ 4장 ‘월급에서 얼마를 저축해야 할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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