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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금 상황이 얼마나 절박한데, 고작 목소리 내길 주저하겠는가. 내가 완벽하지 않다는 게 목소리를 못 낼 이유는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유일하게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은 시스템을 완전한 고리로 만드는 것이다. 그것이 문제를 해결할 열쇠이다.
나중에 깨달았지만, 사람도 그렇다. 인간은 자연의 일부라서 본래 자연이 익숙하고 가장 편하지만, 도시에서 인공 환경 속에 포육되며 사람 사이를 비집고 다니다가 자연과의 연은 끊어진다. 양동이에 갇힌 개구리가 좀비가 된 것처럼, 자연을 잊은 우리도 괴물이 되어 사는 듯하다.
우리는 자연의 일부이다. 우리 존재, 우리가 만든 모든 문명은 자연 안에 있기에 자연의 질병은 반드시 인류의 파멸로 돌아온다. 자연은 ‘공존’을 말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다.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살펴야 할 우리의 보금자리이다.
이 책을 추천한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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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연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그린카드의 제작지원을 받았습니다. ✻ 강연자의 강연 소개 : 저는 환경을 전공한 건 아니지만, 기후위기를 알리는데 힘쓰는 ...
두번째 지구는 없다, 인류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highlight#미래수업 | Living the New Normal EP.18 | tvN 210419 방송
미래수업 #기후변화 #안현모 기후문제는 생존위기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줄이지 않으면 인류는 살아남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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