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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세도나 메서드 - 헤일 도스킨(Hale Dwos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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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나 메서드

헤일 도스킨(Hale Dwoskin)

자기치유와 내면의 평화 그리고 내 스스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해주는 최고의 지침서가 국내에 번역되었다. 시크릿 카페 7만 회원의 멘토, 편기욱이 참여한 이 번역프로젝트는 그 동안 [세도나 메서드]를 중심으로 세미나를 진행하며 좀 더 많은 이들이 이 책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세도나 메서드’는 미국 애리조나 주 세도나 시의 한 명상센터에서 시작되었다. 제한된 생각과 지나가는 감정을 붙잡는 것으로 삶을 낭비하지 말고 흘려보내는 것이 핵심이다. 이 책의 1부에서는 ‘흘려보내기’에 대해, 그리고 2부에서는 흘려버리기를 통해 부와 성공을 이루며 행복해 질수 있는 구체적 실천방법이 담겨 있다. 30년 전부터 전 세계 수천만 명이 체험하고 기적 같은 효과를 얻으며 인정받아온 ‘세도나 메서드’. 우리가 끝없이 찾아 헤매는 행복이란 결국 자기 안에 존재한다는 불변의 진리를 증명하는 또 하나의 증거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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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흘려보내기 과정과 관련해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주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든 내면에는 언제나 흔들리지 않는 평화와 행복, 기쁨, 평온의 감정이 있다는 것입니다. 더러는 기복이 있지만 레스터가 말한 것처럼 이것은 ‘바닥이 올라가는’ 과정일 뿐입니다. 제가 정말 환상적이라고 생각했던 흘려보내기 경험이 이제는 저의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습니다. 좋은 소식은 이 경험이 저만의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 사람 모두 자신의 삶에서 그런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삶의 흐름이 우리를 원하는 곳에 데려다주기를 허용하기보다는 대부분 거슬러 헤엄쳐 가는 데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애를 써야 하고 현재 상황을 밀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만약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어떨까요? 사실 삶의 자연스러운 흐름에 따라 우리가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다면 어떨까요? 여러분은 이미 흐름의 상태 속에 있는 게 어떤 것인지 경험했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에 집착하고 또 무언가를 회피하면서 살아갑니다. 우리가 집착하거나 회피하는 것들은 실재하는 것일 수도 있고 상상 속의 것일 수도 있습니다만, 양쪽 모두 우리가 마음속에서 붙들고 있는 것들입니다. 집착은 가까이 ‘두고’ 싶어 하는 것을 의미하며 회피는 멀리 ‘두고’ 싶어 하는 것을 말합니다. 두 경우 모두 ‘두다’가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이 두 가지는 불필요한 고통의 중요한 원인이기 때문에, ‘자유’라는 단어의 기본적인 정의는 집착하지 않고 회피하지 않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싫어하는 이 세상의 것들을 볼 때 우리는 ‘나한테는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또는 ‘그런 일이 나에게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마음이 듣고 그린 그림은 마치 ‘그 일이 나한테 일어났으면 좋겠어.’라고 생각한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창조
에너지는 그런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하고, 그 결과 두려워하는 그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마음은 오직 그림으로만 창조합니다. 마음은 ‘아니야(not)’ ‘절대 안 돼(never)’ ‘안 해(don’t)’ 같은 부정적인 단어는 이미지화하지 못하기 때문에 무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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