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에서
말은 소리다. 그리고 진동을 만들어내는 소리는 에너지 그 자체다. 가수가 복부의 힘을 사용해서 입으로 토해내는 노래를 듣고 우리는 감동하고 그 소리에 실려 있는 내용에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그 노랫소리에 자신의 마음을 흔드는 강한 에너지가 깃들어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 즉 목소리는 진동을 하면서 공기를 타고 뻗어나가 상대방에게 전달되며 우주까지 전달된다. 우주는 이런 에너지들을 받아들여 증폭시키는 방식으로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준다. 다시 말하면, 사람들이 매일 입 밖으로 내는 모든 말이 주문인 셈이다.
말로 표현하는 것 자체가 주문이 이루어지게 만드는 행동이다. 말로 표현하는 행위는 소원을 이루는 첫걸음이다. 나 자신의 경험을 돌이켜보면 확신할 수 있다. 목소리도 파동을 가진 에너지 그 자체다. 다양한 소리의 조합이 우리의 목소리나 말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소리의 조합에 의해 에너지는 좋아지기도 하고 나빠지기도 한다. ‘단순한 소리 아냐?’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소리의 조합으로 상대에게 마음을 전달하거나 받아들일 수 있다.
자신의 인생에 책임을 진다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 보면 ‘무엇을 해도 자유롭다’는 것이지. 실패를 하든, 자신이 생각한 결과가 나오지 않든 ‘자신의 인생과 행동에는 자신이 책임을 진다. 책임감을 가지고 반드시 행복해진다!’는 거야. 그런 각오만 있으면 두려울 게 아무것도 없어. 반대로 누군가의 가치관으로 판단하려 하거나 다른 사람의 시선에 신경을 쓰고, ‘실패하면 어떻게 생각할까?’ ‘상대방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해.’라고 생각하면 고통스럽고 압박감을 느끼는 것이지. 애당초 타인에 대한 책임 같은 건 질 수 없는 거야.
돈을 받았을 때 죄악감을 느끼는 사람이 예상 외로 많은 데, ‘돈을 받아서 미안하다’는 마음을 가지면 모처럼 수중으로 들어온 사랑과 감사의 에너지를 거부하는 결과를 낳는다. 돈을 사용할 때도 죄악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돈에 죄악감이라는 에너지를 실어서 보내는 것이다. 돈은 풍요로움이 형태화된 것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에너지가 실리면 순환을 하지 못하고 되돌아오지도 않는다. 따라서 돈에 실려 있는 사랑과 감사의 에너지를 수용해야 한다. 또 돈을 사용할 때 ‘감사합니다’를 말함으로써 올바른 순환이 계속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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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긍정 쪽으로 눈을 돌려라 / 소오름 돋는 우주의 법칙
일단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 기적을 만들어낸다. 고이케 히로시 지음 / 이정환 옮김 / 나무생각 #소오름돋는우주의법칙 #부의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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