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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비
마르그리트 뒤라스(Marguerite Duras)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숨겨진 걸작, 새로운 번역으로 재출간마르그리트 뒤라스는 누보로망과 시적인 문체, 고백과 객관성이라는 양립할 수 없는 관점들을 결합해낸다. 이 문장들은 인간 본성이라는 역설을 형이상학적 고찰로 바라보면서, 독자들의 머릿속에 천천히 머무르다가 감정과 생각이 응축된 힘으로 폭발한다. _뉴욕 타임스공쿠르 상 수상 작가이자 프랑스의 대표 작가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소설 [여름비](미디어창비)가 소설가 백수린의 번역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여름비]에는 뒤라스의 작품에 등장했던 주제들이 집약되어 있다. 망각과 광기, 침묵과 소리, 가난과 열정, 외면과 죽음이 마치 그물처럼 엮인다. '지금, 여기'가 아닌 다른 곳을 찾아 떠나려는 여정, 그 여로에서 뒤라스는 바보스러울 만큼 순수한 사람들의 삶에 대한 ...
기억에 남는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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