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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건 같이 봐요
엄지사진관
오늘도 하루를 살아 낸 당신에게 선물하고 싶은 따뜻한 위로.
일상의 행복을 놓치며 살고 있는 우리에게 평범하지만 반짝거리는, 사소하지만 소중한 삶의 순간들을 사진과 글로 일깨워 주는 작가 엄지사진관. 누군가 내 삶을 사진과 글로 기록해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준다면 이런 기분이 아닐까? 아끼는 사람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그동안 본 가장 좋은 것들을 당신에게 건넨다. 마치 한 장의 사진처럼 빛나는 삶의 순간들을 고이 모아 선물하듯이.
책속에서
내가 나 스스로를 좋아하기 위해선, 내 주변 환경도 사랑해야 한다는 것. 이 사실을 아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렇게 나는 오늘도 떠날 수 없는 이유를 지우고 떠나야 하는 이유를 채운다.
친구야, 어떤 결정을 할 때는 자신에게 가장 행복한 결정을 하자. 네가 어떤 모습이든 응원할게.
지난날을 돌아보기보다 앞으로 다가올 날을 기대하며 살고 싶다.
좋아하는 것만 하며 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니, 너무 애쓰며 살지 않아도 괜찮아.
어디든 쉬어갈 곳이 있을 것이다. 나는 그렇게 믿기로 했다.
생각해 보면 뭔가를 잘한다는 것이 능숙하다는 의미일 필요는 없다. 그냥 버릇처럼 자주해도 잘하는 것이다.
먼 훗날, 남겨진 사진 한 장보다 그 기억의 잔상을 더 선명하게 그려 볼 수 있도록.
자잘하고 소박한 것들로 마음껏 행복해할 수 있는 혼자만의 시간이 좋다.
기억에 남는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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