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 리뷰

우주에는 기적의 에너지가 있다 - 가브리엘 번스타인(Gabrielle Bernstein)

728x90

우주에는 기적의 에너지가 있다

가브리엘 번스타인(Gabrielle Bernstein)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우주의 에너지와 하나가 되는 것은 상대를 완전히 믿고 음악의 비트에 몸을 맡기며 춤추는 것과도 같다. 우주의 에너지와 함께 춤추기 시작하면 삶은 자연스럽게 흐르고, 놀라운 동시성을 경험하며, 창조적인 해결책이 넘쳐나 자유로움을 경험하게 된다. - <우리에게는 숨은 힘이 있다> 중에서

나는 불안과 두려움에 시달리며 괴로워하기보다 기도하며 우주와 친밀한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내가 바른길로 가고 있음을 다시 알려 주어서 고맙습니다. 더욱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우리가 가장 높은 의식 수준에 있을 때, 우주는 빠르게 움직인다. 이렇게 기도한 지 채 한 시간도 되기 전에 여기저기에서 올빼미가 눈에 띄기 시작했다. 거리 벽화에 올빼미가 있었고, 가게 진열창에도 올빼미 모양 베개가 있었으며, 올빼미 무늬가 그려진 옷도 눈에 띄었다. 런던 전부가 올빼미로 뒤덮여 있었다!
우주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충만하다. 그 애정 어린, 강력한 에너지와 연결되면 우리는 자석이 되어 더 많은 에너지를 받아들일 수 있다. 마음이 혼란하고 기쁨이 사라질 때마다 우주는 즉시 우리에게 길을 보여 준다. 무엇을 보고자 하더라도 우리에게는 그 비전과 연결될 힘이 있다. 이렇게 생생한 에너지와 조율되어 있으면 우주는 긍정적인 방식으로 우리를 지지해 준다. - <재미있게 즐길 때 우주도 빠르게 움직인다> 중에서

두려움과 혼란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때 우리는 새로운 경험을 창조하기 시작한다. 스쳐 지나가듯 경험하는 순간의 자유도 매우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 그런 순간들은 깜깜한 어둠을 뚫고 들어오는 가느다란 빛줄기와도 같다. 두려움은 습관이다. 두려움 대신 사랑을 습관들이는 연습을 하자. 그러면 점차 사랑의 습관이 두려움의 압박보다 커지고 강해질 것이다. 이 연습을 매 순간 적용해 보자. 두려움과 불안, 통제 등으로 긴장하기보다 사랑의 흐름 속에 존재하자. 매일 배우자나 연인을 사랑스럽게 보겠다고, 생산적인 하루를 보내겠다고, 음식을 음미하며 감사히 먹겠다고 긍정적인 뜻을 품자. 그것만으로도 ‘이제 지원받을 준비가 되었다.’는 명료한 메시지를 우주에 보내는 것이다. 우리가 할 일은 그것으로 충분하다. 그다음에는 조급해하지 않고, 즐겁게 지내며, 기적을 믿으면 된다. - <우주는 신비로운 방식으로 이야기한다> 중에서

내맡기기는 쉽지 않다. 특히 돈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더 그렇다. 생계를 우주에 내맡긴다는 생각은 두려움을 동반한다. 수입을 통제하지 못하면 각종 비용을 지급하지 못하고 삶이 대혼란에 빠져 버릴 것이라는 걱정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통제하려는 태도는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고용하거나, 승진시키고,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막는다. 돈 문제를 우주에 내맡긴다는 것이 일이나 행동을 아예 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것은 믿음의 상태에서 행동한다는 뜻이다. 경제적인 걱정은 우주의 사랑에 내맡기고 대신 믿음과 품위를 지니고 일하면 된다. 풍요는 통제하려는 에너지가 아니라 믿음과 은총을 통해 온다.
인간관계에서도 내면의 갈등이 쉽게 일어난다. 사람들은 상대방의 행동을 통제하려 들거나 조종하려 한다. 이것이 상대방을 못살게 군다거나 상대방에게 무신경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들은 단지 이러저러해야 한다고 자신이 믿는 방식대로 관계가 흘러가기를 원할 뿐이다. 그러나 관계를 통제하려 하면 사랑을 막게 되고, 관계 안에서 영적 교훈을 얻지 못한다. 하지만 관계를 우주에 내맡기면 사랑이 돌아온다. 통제를 놓아 버리고 관계를 우주에 내맡기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심리 치료사와 상담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자연히 두 사람의 관계에 사랑이 자리 잡고, 다양한 방식으로 인도받게 되면서 우리의 행동도 달라진다. 인간관계를 사랑에 내맡기면 가장 높은 의식 수준에서 관계에 임할 수 있다. - <충분히 내맡겼다 생각할 때, 좀 더 내맡기자> 중에서

대개 목표란, 행복해지려면 무언가를 성취해야 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비전이나 꿈, 욕망 그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들을 ‘기꺼이’ 내맡길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위대한 비전을 마음에 품은 다음, 그것을 우주로 놓아 버리는 것이 핵심이다. - <충분히 내맡겼다 생각할 때, 좀 더 내맡기자> 중에서

우주가 우리를 이끌고, 치유하고, 인도하게 하면 의식에 평화가 돌아온다. 그러면 다시는 평화와 사랑을 잃지 않을 것이다. 두려움과 의심이 아닌 신뢰와 사랑으로 살아갈 때, 팽창하는 에너지가 자신을 통해 흐르는 것을 느끼게 된다. 힘이 되는 말이 필요할 때 그런 말을 듣게 될 것이고, 우울할 때는 힘이 생길 것이다. 길을 잃었다고 느낄 때는 동시성의 기적을 경험하며 우주의 지지를 받게 될 것이고, 불확실할 때도 안정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 <사랑의 도구가 되자> 중에서

이 책을 추천한 크리에이터

이 책을 추천한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