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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우리의 결이 같기를 바란다 - 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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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결이 같기를 바란다

태희

“우리의 사랑에도 결이 있다면, 그 결이 같기를 바란다”

사랑을 하기 전이라면, 사랑을 하며 아픔을 겪고 있다면, 앞으로도 더 예쁜 사랑을 하고 싶다면, 그 모든 사랑의 미리보기가 되어줄 책!

베스트셀러 『마음의 결』, 『존재만으로 빛나는』을 통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태희 작가가 이번에는 아주 특별한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좋은 감정으로만, 행복하고 싶은 바람으로만 사랑을 시작하지만, 모든 사랑에는 서로의 결이 다름을 마주하는 상황이 예외 없이 찾아온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수없이 부딪히고 아파하며 다름을 확인하고, 또 그 다름을 받아들이며 맞춰가고, 그렇게 사랑을 알아간다.

이 책은 우리의 결이 다름에서 같음으로 향하는 여정을 담고 있다. 그렇기에 때로는 가장 날것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우리가 같은 실수를 최대한 반복하지 않도록, 그 감정의 단계를 통해 사유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어제보다 더 성숙한 오늘의 사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이야기를 건넨다.

1장은 사랑을 할 때 우리의 다름이 일으키는 가장 현실적인 고민을, 2장은 이별을 통해 일어나는 감정의 변화와 이를 흘려보내는 과정을, 3장은 그 모든 시간을 딛고 성숙해지는 날들의 성장의 기록을, 4장은 다시 처음의 마음으로 사랑을 시작하는 설렘을 담고 있다.

결국 모든 관계의 시작은 사랑이었음을. 그 소중한 관계의 온도를 맞춰가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이 책을 펼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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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문구

꼭 기억해야 한다.
내가 나를 바로 세운 사랑이야말로
더욱 깊은 사랑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