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관계는 나에게 달려 있다
황시투안
”10만 수강생의 삶을 변화시킨 심리학자의 마음 성장 수업
“하나의 대응 패턴이 자리 잡으면
그 사람은 어디서나 같은 패턴으로 문제 상황에 대응한다.”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은 익숙한 삶의 패턴이다
감정 패턴, 사고 패턴, 관계 패턴을 돌아보고
나답게 행복한 인생으로 나아가는 법
우리는 왜 반복해서 곤경에 빠지고 마는 걸까? 그건 바로 우리 인생의 패턴과 관련이 있다. 인생 패턴이란 소위 말하는 ‘성격’ 또는 ‘습관’으로 그 배경에는 한 사람의 신념이 깔려 있다. 신념은 사람의 행동을 결정하고 행동은 결과로 이어진다. 당신이 오늘 마주하는 어려움은 과거의 행동이 가져온 결과이며, 당신이 가진 신념에 의해 결정된 것이다. 인간 내면의 고통, 혼란, 실망 그리고 피로 등은 모두 신념과 관련이 있다. 저자는 사람의 운명을 결정짓는 신념을 ‘인생 소프트웨어’라고 부른다. 만약 이 소프트웨어가 바뀌지 않는다면 삶은 계속해서 과거의 패턴을 그대로 반복하고 만다고 단언한다.
저자는 ‘인생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심리 수업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삶의 난제와 어려움에 직면한 사람들을 만났다. 그가 하는 일은 사람들에게 발생한 일의 이면에 있는 진실을 보여 주는 것이다. 10만 명이 넘는 수강생들이 자신들이 겪는 어려움 이면의 패턴을 발견하고 나서 새로운 삶을 찾았고 그로 인해 답답한 삶이 개선되었다. 삶의 패턴이란 우리 삶에 끊임없이 반복되는 그 사람의 고유한 행동이나 생각, 정서적 반응 등을 포괄하여 이르는 말이다. 거기에는 감정 패턴, 사고 패턴, 관계 패턴 등이 있다. 이 책에는 문제에 반복적으로 반응하는 자신의 패턴을 들여다보고 무엇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보여 준다.
저자는 이 책에서 그간 상담한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또 각 사례의 심도 있는 분석과 검토를 통해 자신의 내면에 있는 패턴이 어떠한지 탐구하고 알아볼 수 있게 돕는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인생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과정으로 안내한다.
뜻대로 되지 않는 인생과 불공평한 운명에 대해 불평할 때면,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나는 어쩌다가 지금 이 길을 걷게 되었나? 내 안의 어떤 패턴 때문에 세상이 나를 힘들게 하는가?” 이 책에서 각자가 원하는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나답게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책속에서
인생의 고통은 천차만별일 수 있지만, 내재한 패턴은 비관적 모드, 내적 소모 모드, 고통 모드, 바쁜 척 모드, 안하무인 모드, 비난 모드, 피해자 모드, 조종 모드, 공포 모드, 걱정 모드 등으로 비슷비슷하다. 이런 생생한 사례에서 우리는 어쩌면 자신의 그림자를 볼 수도 있고, 자신이 어떤 모드로 움직이고 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부정적인 감정을 억누르는 데 익숙해지면 긍정적인 감정도 함께 억눌린다. 분노할 줄 모르는 사람은 어떤 격정적인 감정을 알지 못하며, 슬퍼할 줄 모르는 사람은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며, 아픔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흥분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관계 속에서 우리는 종종 이런 이야기를 듣는다. “만약 네가 이렇게 바뀐다면, 용서할게.” 과연 우리가 다른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 다른 사람을 조종할 수 있을까? 내가 어떻게 선택할지를 상대방이 바뀌는지 아닌지를 보고 결정한다면 이는 인생의 리모컨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것과 다름없다.
자기 자신에게 여러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허락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정으로 건강한 사람이다. 슬플 때 진실하게 슬퍼하는 사람이야말로 즐거울 때 비로소 진정으로 즐거울 수 있다.
두려움을 넘어서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두려움을 뛰어넘을 수 있기에 미루는 것을 돌파할 수 있다. 그리고 미루기를 넘어서면 인생의 한 단계가 업그레이드되고, 자신의 세계는 더욱 커진다. 물론 인생의 가능성도 더 넓어질 것이다. 이를 해내려면 무엇보다 자신이 더 나은 삶을 누릴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이제는 내가 더 잘 살아야 가족의 마음이 편하다고 자신에게 말할 때가 됐다. 자신의 인생을 잘 살고 나답게 잘 살아가는 것이 가족에게 가장 좋은 선물이다! 가족을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살아가라! 우리에겐 다른 사람의 운명을 짊어질 만한 충분한 에너지가 없다.
종종 우리도 랴오천처럼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다. 직장, 감정, 가족, 심지어 이 나라에서 도피하고 싶을 때가 많다. 그러나 우리가 어디로 도망가든 반드시 누군가는 우리를 싫어하고 누군가와 의견이 엇갈리고, 누군가의 비판이나 비난을 듣게 된다. 환경은 항상 뜻대로 되지 않는다. 이런 상황 앞에서 우리는 당연히 도피를 선택하게 된다.
사실 소통하기 어려운 상대는 없다. 다만 내가 상대방을 부정함으로써 상대방의 방어체제가 가동돼 소통이 차단됐을 뿐이다. 따라서 상대방이 이미 잘하고 있는 곳을 보고, 잘한 점을 인정하고, 그가 나를 신뢰하게 하고, 나를 편안하게 느끼게 된다면 그는 당연히 나의 의견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소통도, 협상도,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마찬가지 원리다.
“되돌아보면 언제가 가장 좋으세요?” 누군가 이 질문을 받으면 비록 그의 눈에는 눈물이 고여 있지만, 머릿속에는 가장 즐거웠던 순간을 생각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이것이 바로 언어의 마력이다. 언어를 잘 쓰면 ‘본래 가진 아름다운 덕목을 발견하고 끌어올릴’ 수 있고 ‘좋은 지식을 깨우게’ 된다. 그러나 말을 잘 못 하는 사람은 갈등과 폭력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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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관계는 나에게 달려있다 / 내 허락없인 누구도 나를 상처줄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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