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에서
내 삶에 욕심을 내보자고. 나에게 관심을 갖고, 나를 공부하고, 내 욕심에 솔직해져 보자고. 내 삶을 내 식대로 만들어가자고. 세상이 욕심 내도 된다고 하는 것들에만 몰두하느라 진짜 자기가 원하는 걸 단 한 번도 들여다보지 못하는 사람이 되지 말자고.
욕심 없고 여유 있는 척 사는 대신 열심히 사는 게 재미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게 되었다. 다소 과분해 보이는 것도 욕심낼 용기가 생겼다. 타인의 칭찬에 '운이 좋았어' 대신 '내가 정말 열심히 한 거야'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잘못하지 않고 미움받지 않는 게 아니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 어제의 나보다 좀 더 나아지는 것뿐이다.
내가 신경 쓰지 않으면 누구도, 어떤 말로도 나를 평가할 수 없다. 내가 잘 살아가고 있고, 잘 살고자 한다면 몇몇이 만들어내는 소용없는 평판으로 나는 무너지지 않는다. 내가 잘 살면 그것으로 복수(?) 성공이다.
비록 어린 시절 충분히 행복하지 않았더라도, 여태까지 이렇게 잘 살아왔다면 우리는 어른이 된 나를 스스로 양육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다. 그러니 힘들었던 지난 날을 곱씹으며 스스로를 키울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
매력이 있는 사람은 단순히 보여지는 이미지 관리에만 성공한 것이 아니다. 앞으로 선택할 수 있는 삶의 폭을 스스로 한 뼘쯤 넓힌 것이다. (중략) 다시 말해, 내가 나를 더 좋은 곳으로 이끌 수 있다.
인간관계를 위해 너무 열심히 노력하지도, 보이지 않는 것을 보려 애쓰지도 말자. 내가 편하고, 내가 자유로워야 내가 만들어가는 관계도 그런 모양새가 된다.
불행은 내가 끝내는 것이지 끝나길 기다리면 안 된다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는다면 내가 인정해주면 될 일이었다. 내가 나의 일을 더 존중해주고 대접해주기로 했다.
내 인생의 방향키는 내가 늘 쥐고 있어야 한다.
두렵다고 해서 피하기만 하면 그 두려움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마주해야만 알게 된다. 그것이 단단한 눈덩이가 아니라 콕 터뜨리면 깨지는 거품에 불과하다는 것을!
잘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좋은 길로 이끈다.
기억에 남는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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