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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돈을 부르는 운 공부 - 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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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부르는 운 공부

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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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상담을 하면서 많은 부자를 만났다. 그분들의 사주를 들여다보며 분석하다 보니 확실히 알게 된 점이 있다. 세상에는 분명히 재운이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재운이 좋은 사람들은 운의 원리를 본능적으로 알고 자신이 타고난 부를 최대한 활용한 반면, 재운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미래의 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 자신도 모르게 몇 번이고 잘못된 선택을 해버린 경우가 많았다.

_‘오늘부터 당신의 재운이 반드시 좋아진다‘ 중에서

그렇다면 나에게 주어진 재운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그 답을 명리학의 기본 원리에서 찾을 수 있다.
명리학은 운명의 이치를 밝히는 학문이라 할 수 있다. 사람이 세상에 태어난 시점을 기준으로 결정된 ‘여덟 글자’와 시시각각 변하는 ‘운’의 상호 관계를 통해 운명의 이치를 분석한다. 이러한 명리학에서는 타고난 ‘명’과 그때그때의 ‘운’이 상호작용하는 구조를 이해하고, 이를 현명하게 활용하는 것이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이자 삶의 핵심 역량이라고 말한다.

_‘재운은 모든 사람에게 반드시 있다‘ 중에서

40대 초반의 G씨는 사주에 재성운이 없었다. 그러나 현재 서울 시내에 10억대 시세의 아파트 한 채와 월세가 나오는 오피스텔 두 채를 보유하고 있다. 자산 20억 원, 월급 이외의 월 소득 400만 원이 그의 목표이다. 그러나 사실 그의 사주에는 그 정도의 돈복도 없어 보였다.
인생의 전환점이 된 것은 직장에서 구조조정을 당해 소득이 일시적으로 없었을 때였다. 돈에 대해서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함을 느꼈던 시기였다. 그 이후부터는 직장생활을 보람의 대상으로 삼기보다는 투자금을 확보할 때까지의 현금 창구로 냉정하게 정의했다. 그리고 2~3년에 한 번씩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점검했다. 일정한 수준의 돈을 버는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재무 상태를 점검하고 몇 년 단위로 자산과 월 투자 수익이 적게라도 느는 것을 목표로 한 것이다.
팔자로만 보면 재물복이 큰 사주는 아니지만 어떤 인생의 계기를 각성의 기회로 삼아 어려운 경기에서 부자의 길로 한걸음 더 다가간 것이다.

_‘없는 돈복을 만들어낸 사람‘ 중에서

E씨는 회사에 대한 고민 때문에 사주 상담을 청해왔다.
“매일 밤 내일 출근할 생각만 하면 잠이 안 옵니다. 사실 업무도 적성에 맞지 않는 것 같고, 연봉이나 평가 기준, 인센티브 등 회사에서 제시하는 모든 것들이 불합리하게 느껴져서 매일 화가 나요.”
E씨는 사주에 식상의 기운이 없고 비겁이 너무 많아 사업할 팔자도 되지 못했다. 결국 직장생활을 해야 했는데 2~3년에 한 번씩 이직을 했다. 그러다가 30대 후반에 사주 상담을 받고서야 남들은 다 참고 지내는 일을 참지 못해 쉽게 이직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실행력의 중요한 요소가 목표를 이룰 때까지 버티는 힘인데 말이다.

_‘왜 이렇게 회사 가기가 싫을까‘ 중에서

타고난 팔자대로 살 수밖에 없다면 수천 년 동안 ‘역학’易學의 한 일파인 명리학이 발전했을 이유가 없다. ‘역’易은 ‘바꿀 역’이라고도 읽고 ‘쉬울 이’라고도 부른다. 생각보다 운명을 바꾸는 것이 어렵지 않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운을 읽고 알맞게 대처한다면 원하는 것들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_‘인생에 불을 켜는 시간, 명리 공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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