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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평생 돈운이 좋아지는 4주의 기적 - Baro 황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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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돈운이 좋아지는 4주의 기적

Baro 황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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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돈에 대해서 죄책감이나 위기감 같은 마이너스 감정을 가지고 있다면, 아무리 돈을 벌기 위한 실행을 열심히 해도 두 가지 파동이 부딪쳐 효과를 얻기 힘들다. 부자는 가난한 사람을 착취하는 사람이거나 죄인이 아니다. 물질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는 ‘축복의 부자’가 되어, 그 풍요를 세상 속에서 확장하겠다는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가기 바란다.

돈에 대해서도 우리는 공부하고 배워야 한다. 돈을 다룬 경제 서적들은 많은 데 반해, 실질적으로 ‘돈’을 배우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부모님이나 학교, 친구, 매스컴 등을 통해서 유입된 돈과 물질 정보만 가지고는 제대로 돈과 우호적 관계를 맺기가 어렵다.
왜냐하면 돈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드물기도 하지만, 돈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그 비법을 쉽게 전수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운이 좋아 비법을 전수받는다 해도 각자가 세상을 통해 유입한 정보와 경험, 즉 시냅스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부의 비법을 공유하기는 매우 힘들다.

안 괜찮은데 괜찮다고 하면 세상은 당신이 진짜 괜찮은 줄 안다. 당신에게 진짜 괜찮은 상황이 무엇인지 인식하지 못하고 ‘없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면 돈은 결코 당신에게 다가오지 않는다. 지금 당장, 안 괜찮은 것을 ‘괜찮다’고 하지 않겠다고 결심하라. 원하는 것을 인식하고 그것을 소리 내어 실천할 때 진짜 괜찮은 상황이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돈이 많은데도 “돈 없어 죽겠다”는 사람은 거지처럼 산다. 일상을 절절매고 산다. 돈이 사라질까 봐 두려움에 떤다. 돈을 가지고 안달복달하는 것이다.
집을 샀는데 이사한 날 딱 하루 좋아하고 그다음부터 ‘관리비는 어떡하지? 세금이 많이 나올 텐데’ 하고 걱정을 반복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 걱정은 집을 사기 위해 보러 다닐 때 이미 고려했어야 할 상황이다. 집을 갖고 있으면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집을 사긴 했는데 걱정이라는 그림자 영역이 다시 작동하는 것이다.

부족감은 깨진 항아리와 같아서 부족감의 원인을 보고 재수정하지 않는다면 돈이 있어도 부족하고 돈이 없어도 부족한 현실을 경험하게 된다. 부족감을 가진 사람은 집이 없어서 집을 마련하면 곧 더 큰 집을 가지지 못한 자신이 보이고, 더 큰 집을 가지면 빌딩을 소유하지 못한 부족감에서 허우적거리게 될 것이다.
당신이 더 많은 돈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풍요로움을 추구하기 때문인가, 아니면 부족감 때문인가. 당신이 진정 풍요롭게 살고 싶다면 돈에 대한 부정성이나 과거 부정적 연민에서 빠져나와 자신의 물질적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물질과의 소통을 시작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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