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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입버릇을 바꾸니 행운이 시작됐다 - 야마나 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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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버릇을 바꾸니 행운이 시작됐다

야마나 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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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언령(言靈)이라는 말처럼 말속에는 영혼이 깃들어 있기 때문에 무심코 내뱉은 말이라도 입 밖으로 나오는 순간 살아있는 말이 된다. 자신이 한 말이든 타인으로부터 들은 말이든 우리 마음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생각과 행동을 움직인다. 그래서 따뜻한 말은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용기의 말은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며, 위로의 말은 감동을 준다. 반대로 차가운 말은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고, 무시의 말은 기분을 상하게 만들어 복수의 마음이 일게 한다.

-- 「CHAPTER 1_무심코 내뱉는 말이 인생을 바꾼다」중에서

식사 전에 음식을 보고 “우와, 맛있겠다” 하며 눈으로 먼저 감동하고 냄새를 맡은 다음 맛을 음미하는 일은 오감을 자극하고 뇌를 단련시킬 뿐 아니라 기분을 좋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누군가와 함께 식사한다면 더욱더 적극적으로 오감을 활용해 맛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끝내주네요.”, “간이 딱 맞고 육즙이 살아있네요.”, “냄새가 새콤달콤한 게 입맛을 자극하네요.”, “소스 색이 오묘하네요.” 이렇게 구체적으로 맛을 표현하면 상대방의 주의를 끌어 흥미와 공감을 쉽게 이끌어낼 수 있고, 대화도 쉬워진다.

-- 「CHAPTER 1_무심코 내뱉는 말이 인생을 바꾼다」중에서

비판과 반대는 처음에는 귀에 거슬리지만 잘 받아들이면 나를 성장시키는 좋은 약이 될 수 있다. 악의가 섞인 비난은 무시하고, 건설적인 의도가 섞인 비판은 수용할 줄 알아야 한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움찔하거나 왈칵 화가 치밀어서 “그건 그렇지만요!”라는 말이 튀어나오려고 한다면 쿠션 화법을 이용해서 부드럽게 되받아치는 연
습을 해보자. “그럴 수도 있겠네요.”, “솔직한 말씀 감사합니다.”

--「CHAPTER 2_왜 말끝마다 그렇게 말해요?」중에서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도 완벽한 진리도 없다. 적당한 완벽주의는 자신을 발전시키지만 지나친 완벽주의는 불안감을 조장한다. 긍정의 주문을 외우며 나를 괴롭히던 속박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해보자. “그럴 때도 있지.”, “이래서 인생이 재밌는 거지!”

-- 「CHAPTER 2_왜 말끝마다 그렇게 말해요?」중에서

“안 됩니다”보다 “해보겠습니다”, “노력해보겠습니다”보다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말에는 어떤 상황이든 최선의 노력을 다해 성취해보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들어있다. 의지는 어떤 일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이라서 강할수록 행동
의 적극성을 불러오고 내적인 역량을 강화시킨다. 그래서 의지 는 사람을 지탱해주는 기둥이라고 볼 수 있다. 어떤 일을 선택하거나 결정할 때, 계획을 실제로 해보일 때 의지가 약하면 사람은 흔들리게 된다. 쉽게 피로해지고 결단력이 흐려지며 의욕이 저하돼 실패할 확률이 높아진다.

--「CHAPTER 3_말은 부메랑이 되어 관계로 돌아온다」중에서

누군가 깊은 수심에 잠겨 있다면 우선은 충분히 이야기를 들어주자. 그리고 상대방이 조언을 구할 때 그때 비로소 나름의 제안을 하도록 하자. “이런 경우도 있대”,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어” 하며 자신의 의견을 부드럽게 돌려서 말하면 상대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칭찬은 직접적인 방식으로, 충고나 조언은 간접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CHAPTER 4_긍정의 말이 호감을 부른다」중에서

어른이라고 해서 반드시 점잖고 훌륭한 사람이 돼야 하는 것은 아니다. 마음의 여유 없이 완벽하고 계획적인 삶이란 얼마나 피곤하겠는가? 삶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라도 마음의 여유를 위한 나만의 긍정의 주문을 만들어보자. “오늘은 아무것도 안 하는 날!”, “OK, 좋았어!”

-- 「CHAPTER 4_긍정의 말이 호감을 부른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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