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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전쟁과 평화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Смерть Ивана Ильича(Lev Nikolaevich Tolst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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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평화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Смерть Ивана Ильича(Lev Nikolaevich Tolstoi))

을유세계문학전집 100번째 작품으로 『전쟁과 평화』가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도스토옙스키가 ‘예술의 신’이라 칭송한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로 러시아판 『일리아드』이자 『오디세이』라고 평가받는 작품이다. 을유세계문학전집의 100번째 작품으로 손색이 없는 이 소설은 독자들에게 톨스토이의 문학 세계와 철학을 총체적으로 보여 주는 최고의 걸작으로 기억될 것이다. 줄거리 주인공 피에르는 귀족 출신이면서도 서민적인 청년으로, 공상하기를 좋아하는 인물이다. 외국 유학 생활을 접고 러시아로 돌아온 그는 아버지가 남긴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는다. 그즈음 러시아의 명장 쿠투조프의 러시아군은 프랑스군과 대면하다가 퇴각하려 한다. 하지만 황제는 전투를 명령하고 아우스터리츠에서 프랑스군과 싸우다가 참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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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문구

모든 것, 내가 이해하고 있는 모든것은
오직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이해되는 것이다.
모든 것이 있고 모든 것이 존재하는 것도
다만 내가 사랑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