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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무엇을 아끼고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 사진 처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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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아끼고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사진 처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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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러분은 기차의 승객으로 살겠습니까, 기관사로 살겠습니까?”
투자 아카데미에서 매번 하는 질문이다. 승객이 되면 남이 가자는 대로 끌려갈 수밖에 없다. 어디로 가는지도 정확한 목적지도 알 수 없다. 몇 킬로미터로 달릴지, 몇 명을 태울지, 어디서 멈출지도 결정할 수 없다. 그래서 생각지도 못한 곳으로 끌려가고 만다. ‘내 인생은 이런 게 아니었는데’, ‘이렇게 할 걸 그랬어’라는 후회가 밀려든다.

일단은 작은 한 걸음이면 족하다. 이후에 신속하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행동하는 것이다. 당장은 100퍼센트 성공하지 않아도 된다. 그렇게 생각하며 조금만 내딛는 것이다. 그것이 인생을 바꾼다.

돈에 강자가 될 사람은 결코 자식을 호강시키지 않는다. 자식을 호강시키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돈 앞에서 평생 약자로 살게 될 사람은 아이를 호강시키고 싶어 하는 듯하다. 자신이 돈에 대해 공부하지 않았다는 방증일 수도 있다.

“어떻게 하면 수익을 낼 수 있을까요?”
이런 단순한 질문을 받으면 나는 항상 이렇게 대답한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됩니다.”
사실 이것은 모든 비즈니스에 적용되는 방법이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그만큼 많은 이익을 얻는다.

저는 시장에 무지했습니다. 실패를 통해 저는 제 자신이 무지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많이 공부해야 하는구나. 제대로 돈을 모아야 하는구나. 올바른 대상을 찾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구나. 모든 것을 잃는 것, 실패하는 것은 전혀 나쁜 일이 아닙니다. 그 실패에서 무언가를 배우면 오히려 잘될 수 있으니까요. 물론 실패는 되도록 젊을 때 하는 편이 낫겠죠?

저는 열네 살은 그걸 익혀야 하는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무엇을 잘 알고 무엇을 좋아하며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를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돈을 절약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돈은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일해서 얻어야 합니다. 그것을 빨리 알아 두는 편이 좋습니다. 저는 딸아이가 돈이 무엇인지, 일이 무엇인지 모르는 어른이 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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