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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수레바퀴 아래 깔린
달팽이가 아니다.
어쩌면 우리는 수레를 끌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운명을 짊어진
수레바퀴 그 자체인지도모른다.
그 수레 위에 꿈과 역사를 싣고서.
- 책 《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 헤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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