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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운의 힘 -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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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의 힘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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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을 만날 때도 이판과 사판을 동원하여 인연을 만들고, 가까운 인연과 거리를 둬야 하는 인연을 확실히 해야 사람 때문에 곤란해지지 않고 인생이 지치지 않게 된다.

운명이라는 것은 결정론적으로 당신은 이런 운명을 타고 났으니 반드시 이렇게 살게 될 것이라는 단정적인 이야기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세상에는 운명이라는 것이 있으니 매사에 너무 오만하거나 삶과 인생에 건방져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좋은 운명과 기운은 종종 사람의 인연과 함께 온다. 그것은 좋은 사람과의 새로운 만남일 수도, 악연과의 영원한 이별일 수도 있다.

언령(言靈)이라는 말이 있다. 말에는 영적인 힘, 즉 영혼이 깃들어 있다는 말이다. 무심코 내뱉은 말이라도 일단 입 밖으로 나오게 되면 그게 자기 자신이 되건 타인이 되건 마음을 움직이고 행동을 하게 한다.

현재(Now), 있는 곳(Here)에서 당장 행복(Happiness)해야 한다.

명예 역시 오행이 극하는 원리에서 생겨난다. 다만 돈이 내가 극하면서 통제하고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 대한 것이라면 명예는 나를 극하는 것을 견디고 버틸 수 있느냐의 문제가 된다.

보통 태어날 때는 기운이 한쪽으로 쏠려 약하거나 강하게 태어나는데, 그 기운을 중화시키는 오행이 들어오는 때를 운이 좋다고 말한다. 즉 강하면 조금 약하게 만들어 중화시키고 약하면 조금 강하게 만들어 중화시킨다.

사주학적 성향을 나열해 보면 자존심, 경쟁과 승부욕, 연구와 분석, 사교성과 표현력, 관리와 통제능력, 꼼꼼함, 희생과 참을성, 합리성과 명예욕, 의심, 직관력과 정(情)의 10개로 크게 나눠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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