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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마지막 몰입 - 짐 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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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몰입

짐 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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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대부분의 사람은 현재의 현실에 맞춰 꿈을 제한하고 축소한다. 우리는 우리가 처한 상황, 우리가 받아들인 신념, 우리가 가는 길이 곧 현재의 우리이자 앞으로의 우리라고 확신한다. 하지만 다른 선택지가 있다. 지금까지 쌓아온 자신의 모습, 능력, 인생에 대한 신념에서 벗어나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자신의 내면을 깊게 들여다보자.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마인드셋, 동기, 방법의 한계를 없애고 확장하여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는 삶을 만들어갈 수도 있다.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한다면 남들이 할 수 없는 방식으로 살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당신은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더 나은 방향으로 내디딘 한 걸음에 목적지가 완전히 바뀔 수 있음을 기억하라.

제1장_ <슈퍼히어로 이전의 삶에서 깨닫지 못한 것들> 중에서

목적은 우리가 행동하도록 만드는 원인이다. 목적은 왜 행동하는지,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 알 수 있을 만큼 명확해야 한다. 충분한 에너지를 쌓아두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피곤하거나 졸리거나 머리가 몽롱한 상태라면 행동할 연료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작고 간단한 행동들은 별다른 노력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과업에 압도되어 무력해지는 것을 막아준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동기부여를 한 결과 우리는 몰입 상태에 들어갈 수 있다.

제3부_ <몰입해야 할 이유를 반드시 발견하라> 중에서

당신이 이루고 싶은 목표 또는 습관과 자신을 동일시하거나, 이루고 싶지 않은 목표 또는 습관과 자신을 동일시하지 않겠다고 의식적으로 결정할 때 엄청난 변화가 일어난다. 만약 이제껏 자신이 느리거나 공부를 못하는 사람이라고 말해왔다면 이제는 그 말 대신 ‘나는 빠르고 효율적인 학습자’라고 말하기 시작하자. 우리는 자신을 인식한 방식대로 행동한다. 이는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힘 중 하나다. 그 힘을 당신에게 유익하게 사용하도록 하라.

제7장_ <모든 것은 ‘왜?’에서 시작된다> 중에서

뇌의 한계를 초월하고 싶다면 운동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다. 생각해보자. 가만히 오래 앉아 있을 때보다 활동적으로 움직일 때 사고가 더 예리해지지 않는가? 이는 운동과 뇌 기능 간에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총명한 뇌를 유지하기 위해 올림픽 선수가 될 필요는 없다. 하루에 10분씩만 유산소 운동을 해도 대단히 유익하다는 증거가 많다. 몸을 움직이면 뇌도 움직인다.

제8장_ <끝까지 해내려는 두뇌 에너지가 필요하다> 중에서

한계를 넘어선 사람들과 한계에 얽매인 사람들을 구분 짓는 것이 한 가지 더 있다. 바로 방법이다. 방법은 뭔가를 이루기 위한 절차나 과정이다. 이런 맥락에서 방법은 학습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 즉 메타 학습이다. 전통적인 교육 시스템 안에서 우리는 속으로 발음하는 속발음(subvocalization)이나 기계적 암기와 같은 낡고 비효율적인 학습 방법을 배웠다. ‘뇌가 망가진 아이’로 고생했을 당시 내게는 학습 능력이 없었다. 학교에서 배운 방법으로는 학습을 할 수 없었고 새로운 학습 방법을 배우고 나서야 효과적으로 공부해서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제4부_ <잠재력을 터뜨려 지금의 나를 넘어서라> 중에서

당신의 뇌를 대폭 업그레이드할 생각이라면 기억의 한계를 뛰어넘고 싶을 것이다. 대부분의 뇌 기능은 기억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주 중요한 사실을 알려주려고 한다. 좋은 기억력이나 나쁜 기억력 같은 것은 없다. 훈련된 기억력과 훈련되지 않은 기억력이 있을 뿐이다. 사람들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메모 없이는 발표하기가 힘들고 아침에 자동차 열쇠를 찾아 헤맨다면 이런 일을 할 능력이 없는 게 아니다. 단지 훈련을 받지 못했을 뿐이다.

제13장_ <기억력을 최대지로 끌어올리는 법> 중에서

어쩌면 새로운 능력을 배우고 싶었을 수 있지만 그럴 능력이 없다고 확신했을 수 있다. 혹은 승진 경쟁에 참여하고 싶었을 수 있지만 그럴 역량이 없다고 내면의 목소리가 계속해서 말했을 수 있다. 어쩌면 휴대전화를 놔두고 집을 나설 거라고, 늘 그랬듯이 연설 원고를 보고 읽는 지루한 사람이 될 거라고 확신했을 수 있다. 이 이야기들이 어떤 식으로든 당신을 묘사하는 것 같다면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 도달한 지금 그 사람에게 작별을 고할 준비가 되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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