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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빨강머리 앤이 건네는 말 - 루시 모드 몽고메리(Lucy Maud Montgom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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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 앤이 건네는 말

루시 모드 몽고메리(Lucy Maud Montgom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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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Isn’t it splendid to think of all the things
there are to find out about?
It wouldn’t be half so interesting
if we know all about everything, would it?
There’d be no scope
for imagination then, would there?
“세상에 대해 알아낼 게 많다는 건 참 근사한 일 같아요.
우리가 세상의 모든 걸 다 안다면 그 재미가 반으로 줄어들겠죠
그럼 상상할 일도 없잖아요!”
미래의 일을 다 안다면 살아가는 재미가 없을 거예요.
앞날을 생각할 때 불안감이 먼저 든다면 앤의 말을 되뇌어보세요.
“모든 일을 다 안다면 무슨 재미가 있겠어요?”

It wouldn’t do for us to have
all our dreams fulfilled. We would
be as good as dead if we had
nothing left to dream about.
“모든 꿈을 다 이룬다고 해서 좋은 것만은 아닐 거야.
아무 꿈도 꾸지 않는다는 건 죽은 거나 다름없을 테니까.”
사람들은 꿈을 이루고 싶어 하지만 실패는 두려워해요.
하지만 꿈과 실패는 동전의 양면이 아닐까요?

All life lessons are
not learned at college.
Life teaches them
everywhere.
“학교에서 인생의 모든 걸 배우는 건 아니야.
어디에서든 인생을 배울 수 있거든.”
당신은 어디서, 누구에게 어떤 인생의 깨달음을 얻었나요?
그리고 누구에게 그 깨달음을 전해주고 있나요?

I don’t like places or people either
that haven’t any faults.
I think a truly perfect person would be
very uninteresting.
“결점이 전혀 없는 장소나 사람들은 별로예요.
진짜 완벽한 사람들은 정말 재미가 없거든요.”
모두가 완벽을 추구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빈틈없는 세상이 되어 숨 막히지 않겠어요?

I’d have thought that it was real
noble of him to confess it.
“잘못을 고백할 수 있는 것이
그 사람의 진짜 고귀한 성품이라고 생각해요.”
살아오면서 잘못한 일이 한두 가지는 꼭 있을 거예요.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것.
그것을 고백했을 때 비로소 자유로워질 수 있어요.

I think it would be worse to expect
nothing than to be disappointed.
“저는 실망하는 것보다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 게
더 나쁘다고 생각해요.”
새롭게 시작해보고픈 일이 있나요? 결과는 생각하지 말아요.
그 일을 시작한다면 당신의 기분은 어떨 것 같나요?

How you going to find out
about things
if you don’t ask questions?
“질문을 하지 않는다면
세상을 어떻게 알겠어요?”
질문은 정답보다 중요해요.
질문을 하는 사람은 이미 해답을 반쯤 얻은 것이나 다름없어요.

And so is laughter.
There’s no tax on it yet
and that is well.
“웃음에는 아직 세금이 안 붙어요.
다행이지 뭐예요.”
웃지 않는 날들이 많아져서 걱정이에요.
혹시 웃지 않는 사람에게 세금을 징수한다면 달라질까요?

Words aren’t madethey
grow.
“말은 만드는 게 아니라
가꾸는 거야.”
내가 한 말이 점점 자라나
나를 성장시킨 경험이 있나요?
혹시 옥죈 적은 없나요?

Now there is a bend in it.
I don’t know what lies around the bend,
but I’m going to believe that the best does.
“이제 제 길에 모퉁이가 생겼어요.
그 모퉁이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는 저도 몰라요.
하지만 가장 좋은 길이 있을 거라고 믿을 거예요.”
우리는 수많은 갈림길에서
결정을 못 내리고 주저하곤 해요.
하지만 당신이 택한 길이 최선이에요.
수많은 고민을 했을 테니까요.

기억에 남는 문구

언제라도 기쁘게 돌이켜볼 수 있도록
오늘을 정말 멋진 날로 만들자.
사라져라, 지겨운 걱정들아!